새로운 집행부 출발, 소통과 변화 강조
대한민국 관광업계 최초의 여성 단체장
대한민국 관광업계 최초의 여성 단체장으로 기록된 조태숙 제27대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취임식이 지난 11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원,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오창희 KATA 회장, 이진석 차기 KATA 회장, 권영희 서울시 관광체육국 과장을 비롯해 100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태숙 회장은 지난 26대 협회에서 회장권한대행을 지낸 박정록 상근부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이양받으며 새로운 27대 협회의 출범을 알렸다.
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시관협은 모든 관광 관련 협·단체의 맏형 역할을 하고있는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거대한 산맥이자 모봉과 같은 곳이다. 우리나라 관광산업과 서울관광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지난 45년간 관광업계의 대소사를 함께하며 협회 위원장으로 20년 활약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제2의 인생을 협회 발전을 위한 일에 전념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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