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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 부산 동계 상품설명회 및 영화감상회 개최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4-12-10 19:53:13
중국 30일 무비자 정책 소개, 환승 네트워크 홍보
중국영화 ”평범영웅(Ordinary Hero) 상영

중국남방항공은 중국 30일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을 맞아 다양한 중국 국내 취항지 및 국제 환승노선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일 부산에서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품설명회에는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및 부산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남방항공의 최대 허브공항인 광저우와 베이징 다싱 공항을 통해 중국 국내 120여개 이상의 도시와 전세계 34개국 51여개의 도시로 환승이 가능하며, 환승시간이 6시간이상 30시간 미만인 승객을 대상으로 조건부 1박 무료호텔 서비스 제공 등 환승경쟁력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12월부터 북경-시드니, 북경-멜버른 노선을 신규취항하여 김포-북경 노선을 통해서도 대양주 여행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중국남방항공의 광저우, 북경 환승 노선을 통해 직항보다 저렴한 운임과 최적의 스케줄로 장거리 여행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기업우대프로그램을 통해 중국남방항공과 협약을 맺은 기업 임직원 출장 시, 최대35% 항공권 할인혜택, 라운지 제공, 수하물 우선 수취, 우선수속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국남방항공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 ”평범영웅(Ordinary Hero)”을 상영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였다.

줄거리는 신장 위구르에서 사고로 팔이 절단된 아이의 봉합수술을 위해,중국남방항공을 타고 1400km를 날아가며 여러 사람들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참석자들에게 영화 속 중국남방항공의 모습을 소개하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정신을 알렸다.

중국남방항공 부산영업부 임기룡 지점장은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으로 중국관광이 더욱 활성회 될 것을으로 기대된다”라며 “내년 1월부터 제주-창춘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부산,제주 등 지방발 한중노선을 증편하고 특별 프로모션을 출시하여 향후 부산 여행업계 관계자 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