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9일

 
골프전문여행사 블루밍골프투어(대표 조남수)가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중국 하이난 해구에 위치한 미란CC 골프여행상품을 출시하고, 이기자투어, 퍼스트클래스코리아, 버디투어, 소양여행사 등 19개 골프전문여행사와 한국관광신문, 골프전문인플루언서 4명 등 총 21명을 초청,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하는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
   
임주성 퍼스트클래스코리아 대표는 “블루밍골프투어가 이번 겨울시즌에 준비한 해구 미란CC 골프상품은 가격대비 만족도면에서 어떤 상품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다”며“특히 티웨이 해구 전세기가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이용 고객들 편의 증진을 위해 공항에서 3분 거리의 ​미란인터내셔널국제호텔을 메인숙소로 정한 것. 숙소에서 미란CC까지도 10분 거리로 이동 동선이 짧아 고객들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좀범 버디투어 대표는 “미란CC 내 2층 식당에 중국 현지 파트너인 성월국제여행사에서 한국인 주방장을 파견해, 겨울시즌 한국골퍼들의 입맛에 맛는 다양한 점심메뉴(곱창전골, 갈비김치찌게, 된장치게), 석식은 한식코스, 해산물샤브샤브, 삼겹살 수육 뷔페와 상추와 마늘, 고추가 있어 골프장 식사는 100%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해운 여행신화 대리는 “호텔 조식에 신라면을 한국식으로 끓여서 주는 것을 처음 봤다. 한국골퍼들이 중국골프여행 갈때면 대부분 컵라면과 김치가 필수인데, 이곳 미란인터내셔널호텔 은 가지고 가실 필요가 없다”며,“조식당 입구의 편의점은 물론, 스타벅스커피숍, 바, 헬스센터는 물론, 각층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세탁실과 흡연실가지 갖추고 있어서 고객들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귀자 이기자투어 대표는 “호텔 로비라운지 중앙에 위치한 할인의류숍에서 득템을 했다”며“또한, 호텔 2층에서 연결되는 면세점, 마트, 식당가는 명품부터 다양한 브랜드가 있으며, 마트를 비롯해 5층에는 다양한 메뉴의 식당가가 즐비해 라운딩 후에 쇼핑과 맛집 등을 이용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했다.
 
남승현 소양여행사 팀장은 “도착하는 첫날 호텔 편의점이 새벽 2시까지 연장 영업해 주기로 해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해서 객실에 비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해산물시장(호텔에서 30분 거리) 외부 석식(4인 이상 1인 300위안)에 제공되는 랍스타, 전복, 새우, 가리비 등 살아 있는 것들로 바로 요리를 해주니 한국골퍼들 대부분 만족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김도은 스마트스코어 매니저는 “마지막 날 준비되는 호남식 저녁식사요리도 훌륭했다”며“저녁식사 후 옵션으로 진행되는 마시지숍도 청결하고 고급스러웠으며. 마사지를 하지 않으신 고객들도 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점들이 만족스러웠다”소 설명했다.

   
       
티업시간은 지정돼 있다. 만약 18홀을 한다면 점심식사 후 12시반으로 지정된다.(단 오전에 미리 라운딩을 하고 싶다면 사전에 주최측에 전달해 변경도 가능하다).
의무라운딩은 아니며 한국에서 원하는 홀수를 꼭 지정해 주고 출발해야 한다.
 
미란cc 티업시간 지정
1⃣  36홀 라운딩 : 오전 8시 티업
2⃣  27홀 라운딩 : 오전 9시 티업
3⃣  18홀 라운딩 : 오후 12시반 티업(오전티업으로 변경가능, 단 한국에서 출발 전 미리 예약해야 한다)
 
클럽하우스는 중국스타일 인테리어로 되어 있고, 락커룸은 개별사워공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깔끔하니 괜찮다.
     
티박스 역시 디봇 자국이 많지 않고 깨끗했으며 디봇이 나면 캐디가 바로 바로 정리를 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A코스는 북방계 잔디를 식재했고, B, C 코스는 벤트글라스로 한국골퍼들이 익숙한 잔디다.
     
캐디들 역시 기본적인 한국어 교육을 시키고 있어, 캐디들과 클럽선택이나 페어에이에서 거리측정, 그린에서 라이들 찾아주는 간단한 대화가 가능하다. 미란CC 캐디팁은 100위안으로 다른 골프장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전동카트에 얼음을 넣은 아이스박스가 비치돼 호텔에서 구매했던 물이나, 음료수들을 가지고 가서 넣고, 라운딩하면서 먹을 수 있다.
   
골프코스는 A코스-3,806야드, B코스-3,704야드, C코스-3,825야드로 자연친화적 특성을 띠고 있다.

코스마다 그 나름대로 자연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우아함과 섬세함을 자랑하며,
커다란 자연호수와 탁 트인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이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품격있는 최고의 전망을 선사한다.
   
초보자들도 탁트인 전망으로 편안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상급골퍼들에게도 도전성을 유발하게 하여 단조롭지 않고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인 주방장이 준비하는 중식은 곱창전골, 갈비김치찌개, 된장찌개와 밑반찬이 함께 제공된다.
밑반찬은 한식과 현지식이 조화가 잘되어 있어서 아주 맛있다. 
   
상추와 마늘, 고추, 막장 등이 같이 준비된다. 2~3가지 과일 디저트도 있다.

오전 18홀 라운딩을 하고, 클럽식 오찬을 하고 나면, 호텔로 모셔다 준다. 호텔에서 자유일정을 보내고 다시 가이드와 만나서 클럽하우스로 이동 저녁식사를 하면 된다.

클럽하우스 저녁식사가 조금 물리면, 시내 중심가 해산물 시장에서 별식으로 저녁을 즐길 수 있는 옵션도 있다.
4인 이상이며 1인당 300위엔이면 가능하고,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싱싱한 해산물 요리가 준비된다.
 
     
미란인터내셔널국제호텔은 하이커우공항에서 3분 정도 소요되며 미란CC까지는 10분 소요된다.
2018년에 오픈한 4성급 호텔로 아주 깔끔하면서 편리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호텔이다. 
 
1,000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공항 바로 옆이다 보니 2중 방음 처리된 대형 조경창으로 조용하며,
2개의 독특한 레스토랑과 로비바, 편의점, 스타벅스, 의류할인코너점,
10층 헬스센터와 회의실, 각층마다 무료세탁실과 흡연코너를 갖추고 있다.
     
또한, 2층에는 면세점과 연결된 통로가 있어서 라운딩 후에는 면세점, 아울렛, 맛집 등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필자의 경우도 중국골프여행을 떠나면 현지 향신료 때문에 컵라면은 필수, 한국식 반찬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편이다.
   
물론, 현지 여행사 담당 부장이 워낙 많은 한국단체를 받아본 경험으로 호텔 국수코너에 신라면을 준비해 지대로 된 신라면을 끓여주고 있었다. 다양한 조식 메뉴판도 한글로 모두 표기해 놓았다, 

   
트윈침대와 2인 테이블과 의자도 있고 카페트 바닥이 아닌 마루바닥으로 위생적이었고, 침구류도 뽀송뽀송하고 침대 쿠션도 컨디션이 좋았다. 
 
미니냉장고와 생수 4병, 커피포트, 커피, 차 등이 준비돼 있고, 옷장에는 개인금고도 설치돼 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돼 있으며, 어메니티 역시 잘 준비되어 있다. 
   
밤 비행기로 이동하다 보면, 약간 출출함을 느낄때가 있지요.  매점 영업시간이 새벽 1시까지인데 수, 토요일 티웨이항공이 도착하는 날에는 새벽 2시까지 연장해 호텔에 도착해서 과일, 맥주, 간식 등을 구입할 수가 있다.
망고, 수박, 샤인머스켓 등도 잘라서 판매를 하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고 아주 달달하다. 다음날 라운딩을 매점에서 과일은 꼭 한번 구입해서 드셔보시길.          
마사지가 싫으신 분들은 마시지숍 주변에 늦게까지 하는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즐겨도 된다.


 
4일차 이번 미란CC 골프상품을 준비한 블루밍골프투어(대표 조남수)와 성월국제여행사(대표 임철)는 겨울시즌 더욱 완벽한 골프상품 공급을 위해 스터디투어에 참가했던 여행사, 언론사와 함께 스터디투어를 결산하며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민들레차장 진행으로 미란CC 골프상품 장점과 숨겨진 매력을 설명하고, 미란CC 골프상품의 장점을 퀴즈잔치를 통해 재 확인하며, 감성어린 선물을 선사했다.
 

조남수 블루밍골프투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련, 광저우에 이은 해남도 미란CC 골프상품 스터디투어에 참가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현지를 맡고 있는 성월국제여행사와 최선을 다해 보내주시는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임철 성월국제여행사 대표도 인사말을 통해 "블루밍골프투어와 함께 모객해 주신 여행사들께 고객들이 돌아가 감사했다는 말이 전해질 수 있도록 올 겨울시즌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도에서=이영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