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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탄리조트, 유니홀리데이 통해 한국 상륙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3-08-23 09:27:20
압둘 와합 빈탄리조트GM 방한 세일즈 콜
특급리조트 속속 오픈, 2026년 빈탄국제공항도 오픈

 

발리, 푸켓에 이어 인기 휴양지로 부상했던 빈탄(Bintan)이 한국시장 재공략을 위해 유니홀리데이과 함께 지난 22일 압둘 와합 빈탄리조트 그룹 총책임자(Mr. Abdul Wahab, Group General Manager)와 마케팅팀이 방한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에 이어 빈탄 리조트- 코리아 프로덕 업데이트 2023~2024’를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 여행 전문 매체들과 간담회에서 압둘 와합 빈탄리조트 그룹 총책임자(사진)빈탄리조트는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통해 발전했으며, 가족친화적인 멋진 리조트는 물론 4개의 챔피언십 골프장, 럭셔리 글래핑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도 갖추고 있다. 또한, 신규로 홀리데이 인 리조트와 호텔 인디고,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뫼벤픽 빈탄 라군 리조트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한국의 허니무너, 가족단위 여행객은 물론 기업 및 마이스 행사에 적합한 최고급 리조트 단지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압둘 와합 빈탄리조트 총책임자(사진 우측에서 3번째)가 간디 술리안티얀토(MR. Gandi Sulistiyanto)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사진 좌측에서 두번째), 한국파트너인 김학곤 대표(사진 좌측), 허윤주 대표(사진 우측)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빈탄은 행정구역상 인도네시아이지만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60분이 걸리는 독특한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나라 제주도와 동일한 면적의 해변 휴양지다.

빈탄리조트는 20개의 독립적 해변리조트, 4개 골프장으로 조성된 통합관광단지로 4개의 디자이너 골프코스, 다양한 레저시설를 갖추고 있다.
 
또한, 2026년에는 현재 80% 공정의 빈탄국제공항이 완공될 예정으로 싱가포르를 거치지 않고도 직항노선이 개설되면 더욱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빈탄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니홀리데이와 한국총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자간담회에서 허윤주 유니홀리데이 대표와 압둘 와합 빈탄리조트 총책임자.
 
 

이날 행사에서 간디 술리안티얀토(MR. Gandi Sulistiyanto)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사진)는 축사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광화문에서 1000명 가량을 초청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빈탄 역시 발리에 못지않은 허니무너, 가족여행객, 골퍼, 다이버들까지 만족할만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젤린 탕 주한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장도 "빈탄은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어 싱가포르와 연계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2개국 여행을 동시에 즐기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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