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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부산 출발 사이판 노선 10월까지 운항 연장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3-08-01 10:29:39
여름 성수기에 운항 재개한 제주항공 부산-사이판 노선
올해 여름 성수기에 운항 재개한 제주항공의 부산-사이판 노선 
7월 19일 부산-사이판 운항 첫날 95%의 탑승률을 기록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품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마리아나관광청이 최근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항 재개된 제주항공의 부산-사이판 노선 운항 기간이 10월까지 연장된다.
 

제주항공의 이번 결정으로 10월 28일까지 이어질 부산 출발 사이판 노선은 계속해서 주 4회(수, 목, 토, 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부산-사이판 노선의 운항 재개 첫날이었던 7월 19일의 탑승률이 95%를 기록하는 등 부산 출발편에 대한 수요가 높아 10월까지의 운항 연장이 결정되었다.
 
마리아나관광청 김세진이사는 “제주항공의 부산-사이판 운항으로, 사이판이 한걸음 더 가까워 졌습니다.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북마리아나제도로, 제주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북마리아나 제도의 티니안섬에서는 8월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BBB페스티벌 (Tinian’s Beef, Beer and Bands Festival)이 진행된다.
소고기 요리 경연 대회, 맥주 마시기 올림픽,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며, 사이판 섬 특유의 친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축제로, 티니안 피에스타 그라운드(Tinian Fiesta Grounds)에서 진행된다.
 
더 보기 : https://www.mymarianas.co.kr/main/kor/festival/festival_view.asp?idx=782
 
About The Marianas 
북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포함한 14개의 유인도 및 무인도로 구성된 환상적인 낙원으로, 원주민인 차모로인과 캐롤리니언인을 중심으로 한국인을 비롯한 20개 이상의 민족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터전이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가족 여행객, 모험 및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열대 기후의 안식처를 찾는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목적지이다.
 

사이판과 이웃 섬인 로타와 티니안을 잇는 최대 30분 소요의 항공편은 지역 항공사인 ‘스타마리아나스에어'가 매일 운항 중이다. 북마리아나 제도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마리아나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사이트: www.mymarianas.co.k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ymarianas_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v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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