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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2-11-18 09:30:52
매출향상을 위한 식음업 교육 성료
식음업 세일즈 기법·SNS 채널 활용 홍보 전략 강의 진행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매출향상을 위한 식음업 교육(2회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예현방가 방세윤 대표는 식음업 사업가 마인드와 자세, 온·오프라인 판매 및 영업 방법, 매출향상을 위한 유통 활용법 등을 강의하여 식음업 종사자들이 음식과 서비스를 실질적인 판매로 이어지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서 에이전시 활 박수빈 대표가 빅데이터 키워드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 SNS 활용 홍보 전략 수립, 알고리즘 이해 및 활용, 유료 광고의 유형과 활용 방법 등 실무적인 관점에서 강의를 진행해 식음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평소 우리 음식점을 제대로 잘 운영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운영방식을 진단하고 성찰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영업장 운영 마인드를 비롯해 교육을 통해 배운 다양한 홍보마케팅 기법을 바탕으로 우리 업소를 잘 알리고 매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관광객들이 경북을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느끼게 하려면 친절과 맛을 바탕으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식음업 종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식음업소의 매출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 교육이 업주분들께 도움이 되어 관광객 재방문율 증가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