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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선후보 ‘여행사 목소리를 듣다’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1-07-15 21:19:53
7월 7일 대성투어 방문, 간담회 개최
이 후보 건의사항~꼼꼼한 메모와 함께 경청

 

민주당 대선 예비주자 이낙연 후보가 지난 7일 대성투어 사무실에서 김성주 대성투어 대표 및 윤말용, 이창광, 김성주, 이주범, 조남수, 이창호 등 7명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고용유지지원금 제도적 개선 필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들의 대출완화 임대료 지원 트래블버블 확대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여행사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하게 메모하며 건의한 내용에 대해 지금 약속할 수는 없지만, 도지사 시절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절실하게 깨달았다. 여행사들의 생존을 위해 다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는 당 차원에서 건의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선 예비후보 중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는 가진 것은 이낙연 후보가 처음이다.

김성주 대성투어 대표는 주변 지인을 통해 여행사 애로사항을 건의했던 것이 간담회로 이어졌다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아니 올해 연말까지도 개점휴업 상태로 여행사들의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대선 예비후보가 여행사 사무실까지 방문해 우리의 아픔과 바램을 들으려는 진정성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윤말용 더존투어 대표도 민생투어란 이름으로 대선 주자들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애쓰고 있다. 언론의 주목을 끌면서 여론을 선도하려는 정치적인 모습도 보이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찾아 아픔과 바램을 들으려는 진정성도 보인다. 일국의 대통령 후보라고 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업계의 어려움을 하소연해봐야 당장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기려는 무모한 심정으로 많은 이야기를 쏟아냈다.”이 후보가 많은 이야기들을 경청하며, 꼼꼼하게 메모하면서 여행업계의 아픔을 이해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지지 정당을 떠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들으려는 모습이 좋았다. 최소한 '정치적인 쇼를 하는 모습은 아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모임에 대해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이낙연 대선 후보가 여행사들의 이야기를 여행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경청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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