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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관광스타트업포럼 개최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0-11-24 16:22:41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관광벤처펀드, 박정 의원실 주최
 

2020년 11월 1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10층 대강의실에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 배상민)와 마그나-액시스 관광벤처펀드,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실이 주최한 2020관광스타트업포럼이 개최되었다.
 


박정 의원의 개회사와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한국관광벤처포럼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윤지환 학장/관광대학원 원장이 '관광산업의 미래 : 관광 스타트업' 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하며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한국관광스타트업과 기존 관광기업이 협업해서 관광생태계를 단단하게 해야 관광산업의 미래가 존재한다”고 격려했다.
 
 

모던한의 조인선 대표가 국악과 전통주, 영화에 등장했던 한복의상 전시회 등 한국적 컨텐츠 믹스하여 피보팅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2021년도에 진행할 관광기업 지원과 코로나 상황 속의 대책 방향을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 안덕수 실장이 설명했다. 
싱가포르-홍콩 간 ‘에어 트래블 버블’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재욱 부소장이 싱가포르의 모범적인 코로나 대비 정책 사례를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발제자들의 Q&A 이후 이어진 2부 순서에서 마그나 인베스트먼트 정명 이사는 관광기업 투자유치 전략과 포스트코로나 방향을 제언했다.  이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와 분과별 관광 스타트업 간의 토론과 데모가 이루어졌으며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중계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관광스타트업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 함께 교류하며 상생하고자 2017년도에 출범했다.
민·관이 협력하여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변화와 개별관광 중심의 관광시장 변화를 포괄하는 관광스타트업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우리나라 관광스타트업을 대변하여 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적절한 지원과 협업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돕고, 관광스타트업이 더욱 서비스에 주력하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지원하고있으며 회원사 간의 소통과 권익보호 그리고 다양한 지원 방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있다. 
문의 :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www.kotsa.co.kr) 02-6273-0601

글, 사진 : 소미경 트래블프레스 수석기자 겸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