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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KATA·TVA 관광교류회의 핑둥에서 성황리 개최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6-06-18 21:12:08
한국·대만 상호 방문객 400만 명 목표 제시
문화관광, 테마관광 상품 개발 중점 논의
양국 관광산업 협력 강화 방안 협의
 
  KATA·TVA 관광교류회의 행사 개최지에서 한국팀을 환영하는 대만 대표단과 한국대표단 기념촬영...

1975년 시작된 양국 민간 차원의 관광 협력 회의로 시작한 KATA·TVA 관광교류회의가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2026년 행사는 대만 핑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오슝 공항에 도착한 한국 관광 대표단 기념촬영 김포공항을 출발해 가오슝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대표단이 성공적인 컨퍼런스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 한국에서는 이진석 KATA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중화권 인바운드여행사 대표언론사 등 80명이 대만에서는 대만관광협회, 대만관광청 및 회원사 120명이 참석했다.

제39회 KATA TVA 관광교류회의 주요 인사 기념사진 KATA TVA 제39회 관광교류회의 개막식 장면...

·대만 관광 이야기–문화와 관광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양국 관광 산업 동향과 테마여행 상품 창출이라는 두 가지 주요 주제를 다루었다

한 대만 관광 산업 동향 및 테마여행 발표 세션 본회의 주제 발표 섹션에서 발표하는 핑둥현정부 교통여행처 황궈웨이 처장

컨퍼런스 이후 진행된 총평에서는 자연종교대중문화 등 테마관광을 통한 양국 관광 협력 방안이 논의되고테마관광은 양국 관광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핑둥에서 열린 한 대만 관광교류회의 컨퍼런스 전경 본회의 주제 발표 섹션에서 발표하는 대만관광서 서울사무소 설가영 소장

또한관광산업 트렌드지역관광 발전문화적 자산 활용테마관광 상품개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진석 KATA 회장과 대만 관광 관계자들의 환담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이진석 KATA 회장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이진석 KATA(한국여행업협회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양국 관광 교류 규모는 293만명에 달했고올해는 400만명 시대를 향해 가고 있다, “방한 대만관광객보다 대만을 찾은 한국관광객이 적은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향후 균형을 맞추기 위해 KATA 및 회원사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대만과 한국 간 주간 항공편을 적극적으로 유치해더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대만 중남부 지역을 탐험하고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국 관광 협력 강화를 위한 기념품 전달식 개막식 개회사를 하는 젠위엔 TVA 회장

젠위엔 TVA(대만관광협회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대만 관광산업은 이제 규모보다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단계로 들어섰다,“대만 교통부 관광서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5대 우대 프로그램을 곧 출시재방문 관광객 우대하이엔드와 인센티브관광객 유치전세기 운항 지원 정책을 진행하고디지털 관광플랫폼 확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ATA TVA 관광교류회의 참석자 전원 단체 기념사진 인사말을 하는 황세방 대만관광청 부국장

황세방 대만관광청 부국장도 인사말을 통해 대만-한국 관광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관광청은 인센티브여행캐주얼여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적극 활용해 한국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정부와 민간 부문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여행객의 평균 소비와 체류 기간을 높이고대만의 관광 경험과 가치를 심화하는 것이 목표라며,“이번 회의 개최지가 핑둥으로 선정된 것 역시 수도권 중심에서 지역 균형 발전으로 확장되는 흐름의 한 단면으로 개최지 핑둥현은 불교해양자전거천문 관광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속철도 핑둥 연장과 핑둥-컨딩 도로 건설 등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호 방문객 4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회의 초청연사로 참석한 김상태 박사가 테마별 관광활성화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주제발표를 통해 양국 정부산업계학계 대표들이 대만과 한국 관광 상호 방문과 마케팅 전략을 분석하고문화적 관점에서 관광 홍보 실무 경험도 공유했다.

한국과 대만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한국관광공사 호수영 대만지사장은 대만관광객들의 한국방문 성향에 대한 분석을 설명하고 있다.

여행객들이 더 이상 관광에 만족하지 않고대신 문화적으로 참여적이고 스토리 중심의 심층 체험에 더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테마 관광 상품 개발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 세계인이 경험하는 제주도 해녀의 부엌을 설명하는 이정미 해녀키친그룹 이사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자연종교도시 관광의 관점에서 주제별 관광상품 제작을 탐구하며양측이 관광상품을 포장하고 디자인하는 데 현지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그리고 지속 가능한 개발 동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창출하는 방식을 공유했다.

대만 핑둥에서 열린 관광교류회의 환영 만찬회 한국~대만 관광객 400만명 시대를 위해 노력하자는 양국 대표단들..

양국 대표들은 대만과 한국이 각각 200만명 관광객 송객을 위한 협력 목표를 정하고양국관광객 교류 총 400만명 목표를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KATA·TVA 관광교류회의 한·대만 대표단 기념촬영 관광교류회의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진 종합토론 장면

가오슝 공항에 도착한 한국 대표단의 성공 기원 화이팅 종합세션에서 총평을 통해 "글로벌 헤리티지관광의 메카를 함께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이진석 KATA 회장은 종합세션을 마무리하며 “대만과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빛나는 자유경제와 문화적 역동성을 공유한 등대 같은 존재입니다. 오늘 논의된 레저 농업, 종교 인문학, 해양 웰니스, 크루즈, 스마트 AI 서비스 등의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양국의 관광 파트너들이 손을 맞잡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헤리티지(Heritage) 관광의 메카를 함께 완성하자”라는 총평과 함께 강력한 비전을 화두로 던지며 이번 교류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헤리티지(Heritage)’란, 유산을 의미하는 단어로 과거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무형의 전통, 문화, 가치, 기술과 물리적인 형태의 문화재, 유적, 자연경관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을 뜻한다.

성공적인 관광교류회의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는 대표단 제 40 차 KATA·TVA 관광교류회의 개최지는 대구로 확정됐다.
제39회 KATA·TVA 관광교류회의 개막식 현장 2027년 제40회 한국 대만 관광교류회의 개최지 대구 환영만찬에서 오픈할 기념주에 사인을 하고 기념촬영.

내년 제 40 차 KATA·TVA 관광교류회의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대구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제39회 KATA·TVA 관광교류회의 한국·대만 대표단 기념촬영 관광교류회의’ 를 마친 후 대만 최남단 핑컨팅 어롼비등대(鵝鑾⿐燈塔) 앞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 

컨퍼런스를 마친 한국대표단 및 대만대표단은 핑둥현의 관광명소들을 함께 둘어보았다.
△헝춘문화센터(참관&월금(⽉琴), 설창(說唱) 체험 관람), △핑둥 국립해양생물박물관(海⽣館) △핑둥 어롼비등대(鵝鑾⿐燈塔) △왕선문화관(王船文化館) △동강 동롱궁(東港東隆宮) 주요관광지 시찰기사는 다음호에 연재로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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