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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코리아, 남미 파타고니아 전문 ‘Australis 크루즈’ 한국 총판(GSA) 계약 체결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5-05-15 10:39:27
고품격 탐험 크루즈 본격 진출
2025. 8월 로드쇼, 9월 여행사, 미디어 대상 팸투어 추진

중남미 및 특수지역 여행전문기업 비욘드코리아(BEYOND KOREA)는 남미 파타고니아 탐험 크루즈의 대표 브랜드 Australis 크루즈와 한국 총판(GSA)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하반기 출발을 목표로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Australis 크루즈는 칠레 푼타 아레나스(Punta Arenas)와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Ushuaia)를 연결하는 4박 5일의 탐험 크루즈 항로를 운영하며, 마젤란 해협, 비글 해협, 케이프 혼(Cape Horn), 아고스티니 만등 그동안 육로나 항공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파타고니아 대자연의 극지 생태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크루즈다.
 

운항 선박인 Stella AustralisVentus Australis는 각 200여 명 정원의 부티크 선박으로, 전문 가이드의 해설과 육상 탐사, 전 일정 포함 서비스(올인클루시브)를 제공한다.

기존의 남미 크루즈는 대부분 15박 이상의 장기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정 중 다소 루즈하거나 반복되는 항구 기항으로 지루함을 느끼는 고객들도 있었다.

 

이에 비해 Australis 크루즈는 단 4박 5일간, 육로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파타고니아의 핵심 지역만을 탐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 남미 자유여행, 칠레나 아르헨티나 일주 일정과 결합하기에 최적화된 고품격 단기 크루즈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비욘드코리아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 내 독점 유통 권한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여행사 및 B2B 네트워크를 통한 판매망 구축은 물론, 소비자 대상 직판 프로모션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 8월에는 Australis 본사와 공동 주최로 서울에서 대규모 브랜드 로드쇼를 개최하고, 국내 주요 여행사, VIP 고객사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상품 설명과 마케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 9월에는 여행사 및 인플플루언서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식 팸투어(FAM Tour)를 기획 중이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Australis 크루즈에 승선하여 선내 서비스와 육상 탐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고부가가치 탐험 크루즈 상품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봉수 비욘드코리아 대표는 “Australis 크루즈는 기존의 대형 리조트형 크루즈와는 달리, 대자연과의 교감과 스토리텔링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상품”이라며, “탐험을 통한 감동을 추구하는 고급 여행객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stralis 크루즈의 2025~2026 시즌은 9월부터 4월까지 운항 예정이며, 현재 비욘드코리아는 상품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크루즈 및 남미 전문 여행사뿐 아니라 프리미엄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여행사들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략적 협업도 계획 중이다.
 

문 의

㈜비욘드코리아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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