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놀라움이 가득한 대만의 소프트 파워를 보여주다”
″롤러코스터가 없는 디즈니랜드″ 2월 23일까지 진행
2025 년 타이완 등불 축제가 2 월 12 일 저녁 7시(현지 시간) 타이완의 관문 도시인 타오위안에서 타이완의 라이칭더 총통이 'Team Taiwan'을 상징하는 홈런으로 성대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현장에는 첸스카이(陳世凱) 교통부 부장, 장샨정(张善政)타오위안 시장,환경부 부장 펑치밍(彭啟明)환경부 부장과 저우용훼(周永暉) 교통부관광서 서장이 함께 참석해 메인 등인 '무한 낙원(인피니티 랜드)'을 점등했다.
또한 세계 각지의 손님들을 타이완 여행의 일환으로 초청하여 국제 미디어에서는 "롤러코스터가 없는 디즈니랜드"라고 찬사를 받았다.
해당 등불축제는 2 월 23 일까지 진행되며, 축제 기간 동안, 수많은 랜턴 작품들이 전시되어 다채로운 시각적 향연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대를 초월한 커넥션을 전달한다.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
라이칭더 총통은 이번 축제가 취임 후 첫 참석으로, 야구 문화의 중심지이자 국제여행객의 타이완 입국의 주요 교통 요충지인 타오위안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비가 오는 궃은 날씨에도 성대한 행사에 함께 자리해준 현장의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올해 등불 축제는 '타이완의 자랑'인 야구를 소재로 전체 등불 전시 구역 디자인에 융합시켰을 뿐만 아니라, 12강전 우승 순간의 뜨거운 순간을 재현하게 했다.
또한, AI 기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결합해 혁신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트렌드에 부합하는 축제로서 등불 축제의 명성을 알린다.
이로써 세계 각지에서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타이완의 빛나는 예술의 향연을 즐기고 소중한 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어 천스카이 교통부 부장은 오늘은 정월 대보름을 상징하는 명절, '원소절'을 언급하며, 모두에게 타오위안에서 대만 등불 축제의 뛰어난 등불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현지 미식을 즐기기를 권하였다.
이외에도 등불축제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모든 최일선 파트너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대만의 소프트 파워와 강력한 역량이 '대만등불축제' 와 같이 빛날 것을 믿는다고 말하며, 전 세계가 대만을 보며 새해 무한한 아름다움이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국제 미디어에서 "롤러코스터가 없는 디즈니랜드"라고 칭송받은 이 축제는 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수많은 등불 예술 작품들이 펼쳐져 다채로운 시각적 향연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대를 초월한 연결을 전하게 된다.
■ 타이완 등불축제
36년 전통을 이어가며 야구와 첨단 기술을 결합해 타이완의 소프트 파워를 빛내다.
라이칭더 총통은 이번 축제가 취임 후 국가적 행사에 첫 참석이며, 타이완의 중요한 교통 중심지이자 야구 문화의 중심지인 타오위안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2025년은 제36회 타이완 등불축제 개최와 함께 중화프로야구가 창립 36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올해의 등불 축제는 '타이완의 자랑'을 테마로 야구의 정수와 열정을 담은 디자인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12강 대회 우승의 뜨거운 순간을 재현했다.
이번 타이완 등불 축제는 AI 기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결합해 혁신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트렌드와도 부합하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타이완의 등불 축제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세계 각지에서 더 많은 관광객들을 이끌어 타이완의 빛나는 예술의 향연을 경험하게 한다.
또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서, 타이완의 무한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행정원장 줘롱타이는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자 '작은 설날'이라며, 타이완 등불축제는 꼭 놓쳐서는 안 될 명절의 하이라이트”라고 강조했다.

관광산업은 행복을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다양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정부는 타이완 관광산업의 선도자로서, 타이완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힘쓸 것이며, 이를 위해 해외 사무소와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개설하고, '경유지 여행'을 유도하는 정책 등을 통해 타이완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수를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 관광지'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 지역 관광 브랜드를 더욱 빛내고, 타이완 등불 축제와 더불어 타이완의 소프트 파워와 실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 2개 대형 전시 구역, 300점 이상의 작품이 펼치는 빛의 향연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는 '빛으로 이어진 천 개의 연못, 타오위안'을 주제로, 타오위안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등불 예술로 연결하여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예술적 향연을 선보인다.
축제는 타오위안 공항 지하철 A18역(고속철도 타오위안역) 앞 광장의 '주등 전시장'과 A19 역(타오위안 스포츠 공원역) 인근의 '빛의 놀이공원' 2개의 주요 전시 구역에서 펼쳐지며, 이들 전시 구역에서는 1점의 주등, 2점의 부등, 11점의 테마 등불 구역이 구획되어 있으며, 300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주등 전시장은 '함께 하는 우정의 즐거움, 지속 가능한 국제적인 선, 최고의 혁신적 만남'을 주제로 한 6개의 주요 전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등불 빛으로 빛나는 섬' 전시 구역은 타이완의 아름다운 외섬들의 사계절 풍광과 문화적 특색을 소개하며, '기쁜 마음이 어우러지는 곳' 구역은 빛과 그림자 속에서 즐거운 모험을 선사하고, '전 세계 등불의 향연'은 '빛의 소망 나무'를 통해 전세계가 평화를 기원하며 연결되는 모습을 묘사한다.
또한, '기술 혁신의 물결' 구역은 AI, AR, VR 기술을 활용해 타이완의 아름다움을 야구라는 인기 스포츠와 결합해 표현하고, '지속 가능한 타이완' 구역은 대나무 공예와 순환 재료를 활용해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와의 연계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장인 예술의 별' 구역은 전통 등불 예술과 지역적 요소를 결합하여 타이완 등불축제의 공예적 가치를 이어가고, 국제 우호 등불 작품들은 타이완과 전 세계 간의 교류와 협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모든 전시 작품들은 타이완 등불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타이완의 독창적인 문화와 기술이 어우러지는 이 빛의 향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
■ 주등 '무한의 낙원', 미래적인 테크놀로지의 감동

2025년 타이완 등불 축제의 주등 '무한의 낙원'은 예술가 리밍다오(AKIBO)의
창의적인 손길로 탄생했다.
이 작품은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와 워터슬라이드를 모티브로, 현대적인 무한대 기호를 형상화한 구체와 기하학적 형태로 미래지향적인 놀이공원의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이번 주등 전시는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이며, 최신 AI 기술을 결합해 더욱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한, 주등을 위한 음악은 미국에 거주하는 작곡가 장징산이 맡아,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력해 녹음한 작품으로, 세 대륙의 팀이 힘을 합쳐 고전 음악과 영화 음악의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매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주등공연은 30분마다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치며,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소형 등불 '두루두루 노니는 뱀', 변화를 즐기는 재미

매년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소형 등불은 올해 '뱀'을 테마로 디자인되었다.
'유연하고 다채로운 장난감 뱀'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7개의 분리 가능한 모듈로 이루어져 있어, 관람객들이 각기 다른 형태로 조합하거나 숫자 0부터 9까지 만들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에는 절반 이상의 소형등이 외부 모바일 배터리와 연결해 빛을 발하는 형태로 제작되어, TYPE-C 케이블을 연결만 하면 빛을 발산하며,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다.
이번 타이완 등불축제 기간 동안, 2월 12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A18 전시구역(타오위안 고속철도역 인근)과 A19 전시구역(타오위안 스포츠 공원 근처)에서 소형 등불이 배포된다. 1인당 1개씩만 받을 수 있다.
■ 관광청, 대만 철도공사 및 타오위안 지하철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열풍을 이끈다.
지속 가능한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타이완 교통부 관광청은 대만철도공사와 협력하여 주제별 채색 열차 '미소 챔피언호─Have a Trip with Champion!'을 선보인다.
이 열차는 1월15일 운행을 시작으로 6월30일까지 운행되며, 주로 지룽-자이 구간을 운행한다.
또한, 타오위안 대중지하철공사와 협력해 '행복한 복숭아호' 열차를 운영한다. 이 열차는 '라라산 복숭아'의 요소를 디자인에 반영해 차량 외관을 장식했으며, 이번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행복한 복숭아호'와 타이완 등불 축제 현장의 '시공의 탑' 조형물이 연동되어, 열차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타이완 등불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채롭게 빛나는 등불 축제와 더불어, 관광청은 '타이완 관광 100선'과 타오위안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소개하며, 등불 축제 기간 동안 한정된 3분의 1 가격으로 제공되는 대만 관광버스 패키지(타이완 관빠) 상품을 통해 주변 명소와
국가 풍경구를 탐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객들은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현지의 정통 미식을 즐기며, 타이완 등불 축제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2025 타이완 등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https://2025taiwanlantern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