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 여행사 “어떤 지원 대책 나올까?”
기금 특별융자와 배상책임보험 한시적 지원일 듯
11일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11일 오후 3시 30분, 전일빌딩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오후 4시15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김정훈 관광정책국장, 김은희 관광기반과장, 이승규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 심우정 전남 관광과장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장,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광주·전남관광협회장, 광주·전남 여행사 대표,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와 광주시, 전라남도가 마련한 지역 여행업계 지원 현황과 향후 계획,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관광 홍보 방안을 공유한다.
이날 문체부는 광주·전남 여행업계 지원 사항(기금 특별융자, 배상책임보험 한시지원), 광주·전남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방안(집중홍보, 국내관광 활성화)을 발표하고, 이어 유관기관 및 여행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본지는 이번 간담회 현장 취재를 통해 문체부 지원대책과 현장 건의사항 등 상세한 내용을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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