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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서울 명소 말고, fun한 서울명소를 찾는다면?!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4-10-03 15:30:23
한류문화체험의 중심 서울컬쳐라운지로~!
개관이래 3개월 간 누적 방문객 수 5,000명 돌파
 
한글체험, K-뷰티, K-POP 등 다양한 한류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한곳에!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위치
서울굿즈샵 서울마이소울샵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효과 기대

추석 연휴 장구 배우기추석 전통놀이’(윷놀이·딱지치기·투호 던지기) 체험 운영
 
 
외국인관광객들이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컬쳐라운지가 지난 610일 개관식 이후 3개월 만에 방문객 수 5,0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컬쳐라운지는 서울관광플라자 11층에 내·외국인 누구나 상시로 방문하여 휴게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로비라운지와 함께 각 체험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진행할 수 있는 한 배움터, 한 체험터, 한 놀이터의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외국인 대상 한국어, 뷰티 등 상시 프로그램 운영
 
서울컬쳐라운지에서는 영화/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한글캘리그라피, 퍼스널 컬러진단, 민화컬러링, 한글자개공예, K-POP 댄스 등 다양한 정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K-뮤직부스, 한글 비즈팔찌 만들기, 꽃차 시음 등 무료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아이돌 메이크업 프로그램 진행모습
 
외국인관광객들이 한국 민화그리기 체험을 하고있는 모습
 
서울컬처라운지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한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모습


 
외국인 관광객들이 K-뮤직박스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서울기념품 굿즈에 한글이름을 새긴 외국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최신유행 음악에 맞춰 K-POP 댄스를 배우는 모습
 
6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인도,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총 80여개 국적의 5,000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문객 국가별로는 중국(22%), 프랑스(9%), 러시아(7.8%) 순으로 많은 방문객을 차지하였고, 이외에도 인도,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총 80여개 국에 달하며, 아시아, 유럽 뿐만 아니라 태평양 너머의 다양한 대륙에서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이번 방문객 통계는 한류 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컬쳐라운지는 10월부터 정규 프로그램 이외에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10월부터 체험가능한 한글 캘리그라피 텀블러
 

10월 중순의 서울마이소울 웰컴데이를 비롯, 모닝딜라이트, 한글 텀블러 만들기, 한글 네온사인 만들기, 봉산탈춤 등 한글날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컬쳐라운지의 정규 프로그램 및 특별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시작 3주 전부터 홈페이지(www.seoulculturelounge.com)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관련 홍보 이미지 및 영상은 SNS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컬쳐라운지 인스타그램 누적 팔로워 수는 3개월만에 1,600명을 돌파했으며, 총 콘텐츠 노출수는 215,451를 달성했다.
 
서울컬쳐라운지의 프로그램은 개별 외국인 관광객 및 거주 외국인 외에 국내 주요 교육기관 및 외국인 단체 사이에서도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서울컬쳐라운지를 방문한 팸투어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원모어트립 투어테이너, 해외핵심 여행사 팸투어,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 초청 해외 바이어 뿐만 아니라, 성공회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국내·외 외국인 단체 30여 곳에서도 서울컬쳐라운지를 방문했으며, 현재도 단체이용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기자협회 소속 기자단이
서울컬처라운지 한글 수업 수강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한편, 인도네시아, 호주 외신기자단 등 국내·외 언론사 및 다양한 홍보 채널에서도 서울컬쳐라운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리랑 TV, YTN, 채널A, KBS 라디오 등 주요 언론사에서도 서울컬쳐라운지를 소개하며 그 매력을 널리 알렸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정부다국어포털 코리아넷에서는 다양한 서울컬쳐라운지 프로그램을 10개국어로 출판, 번역해 소개하며 글로벌 홍보를 강화했다.
 

한글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에이미(23, 벨기에)씨는 이번이 한국 첫 방문인데, 한글 체험을 통해 간판과 메뉴를 읽을 수 있게 되어 서울 여행이 더 수월해질 것 같다, “서울을 찾는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글자개 손거울을 완성한 모습
 

한글자개공예, K-뮤직부스, 한글팔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안젤라(48, 프랑스)씨는 “2~3개월에 한 번 비즈니스차 한국에 방문하게 되는데, 그동안 특별한 즐길거리가 없어 심심했다. 최근 한 달 간 서울컬쳐라운지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흠뻑 빠져버렸다, “이곳에서 한국 문화에 대해 더 많은 것들을 체험하면서 한국과 비즈니스 협력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컬쳐라운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수료한 이용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서울컬쳐라운지 이용자에게는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 위치한 서울 굿즈 공식 판매관, ‘서울마이소울샵에서 각종 기념품을 10%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추석 외국인 관광객 대상 추석 맞이 특별 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서울컬쳐라운지는 지난 914일 토요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추석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전통 가락을 느껴볼 수 있는 장구 배우기와 추석 전통 놀이 체험이 진행됐다.

덩기덕 쿵 더러러러”. 서울컬쳐라운지에 흥겨운 K-가락이 울려퍼졌다.
서울컬쳐라운지는 한국의 전통 타악기인 장구의 리듬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구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 20명의 외국인 참가자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서는 장구의 신명나는 장단이 울려 퍼지며, 참가자들은 장구의 매력을 체험하고 한국 전통 가락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장구 배우기에 참가한 카텔(28, 브라질)장구라는 악기를 처음 접해봤는데, 한 시간만에 쉽게 연주를 할 수 있어서 놀라고 흥미로웠어요. 추석이라는 한국의 명절의 이렇게 전통 악기를 배우며 보내니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윷놀이가 한창인 모습
 


추석 전통 놀이 체험에서는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 던지기, 송편 체험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송편을 시식하는 모습
 

정겨운 보름달 배경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15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추석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겼다.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서울컬쳐라운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기념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전통 명절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추석 맞이 특별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K-가락과 정겨운 K-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서울컬쳐라운지는 체험형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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