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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신문 창간 14주년 축하 메시지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4-08-05 19:09:48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 박정록
함께 관광산업의 지평을 넓혀 가길 기대합니다
놀랍습니다,

창간 14주년!

결코 짧지 않은 성상을 하루처럼 지켜 온 그 신념과 집념의 시간 위에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근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새삼 느낍니다.


5천여 회원사를 비롯한 1백만 서울관광인과 모든 독자와 함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돌이켜보면, 한국관광신문 14년의 시간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비약적 발전과 동시에 수많은 위기를 견디고 이겨내야 했던 질곡의 시간이었습니다.

메르스 사태, 중국 사드보복, 일본 경제 보복에 이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산업의 초토화에 이르기까지 관광산업 영욕의 세월과 함께 해 온 우여곡절의 시간이자 극복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심에 늘 한국관광신문이 있었고, 정론과 직필의 혜안과 생산적 비판은 산업의 소중한 자양분이자 업계의 방향타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 관광산업계는 한국관광신문의 고민과 염려를 잊지 않습니다.

함께 산업의 지평을 넓히고 키워가고자 한다는 숭고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관광신문 특유의 섬섬옥수로 제시해 온 수많은 탁견을 금과옥조로 여기며 내일의 문을 열어갈 것입니다.

늘 함께 해 온 한국관광신문의 미래도 함께 열어 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