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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한국관광클럽-한국관광학회 MOU 체결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1-06-04 19:37:43
코로나19 침체한 충남 국내 관광 활성화에 총력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이훈 한국관광학회 회장, 이용기 한국관광클럽 회장과 6월 3일 오후 4시 도청 회의실에서 충남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광 분야 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충남에서 이우성 문체부지사, 김소당 충남정책특보, 오범균 문화체육관광국장, 허창덕 관광진흥과장, (사)한국관광클럽은 이용기 회장, 김명주 사무국장, 이영석 한국관광신문 대표, 이은파 연합뉴스 대전충남 본부장, 권순호 MBC충북 사업국 문화사업PD, (사)한국관광학회는 이 훈 회장, 고계성 차기회장, 서원석 경희대교수, 이충훈 세종대교수, 장인식 우송정보대교수가 참석했다.   
 
                      - 이우성 충남 문화체육부지사
 
충청남도는 한국관광학회, 한국관광클럽과 3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충남 관광 산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충남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이용기 (사)한국관광클럽 회장

이들 3개 기관은 충남 스마트관광 체계 구축 및 신상품개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관광시책 개발 및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충남도는 관광협회 등 지역 관광단체를 활용해 6개 소권역별 연합 관광상품과 월별·계절별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충남형 관광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 이  훈 (사)한국관광학회 회장

한국관광학회는 도의 관광시책 발굴에 적극 협조하고 각종 관광시책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한다. 문화관광포럼과 국제학술대회 개최도 추진한다.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등 100여명의 회원을 둔 한국관광클럽은 회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남 특화 관광상품 발굴 및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우성 부지사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충남 관광산업은 어느 때보다도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전국적인 판매 네트웍을 갖춘 한국관광클럽 전 회원사들이 새롭게 개발될 충남 관광상품 판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우성 부지사 방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용기 한국관광클럽 회장은 충남은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11월 오픈 예정인 보령해저터널은 충남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관광객 유치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MOU 체결에 이어 이우성 부지사는 충남관광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이용기 회장과 김명주 사무국장, 이은파 연합뉴스 대전충남본부국장, 권순호 MBC충북 사업국 문화사업PD, 본지 이영석 한국관광신문 대표는 관광진흥과를 방문, 허창덕 관광진흥과장, 정명옥 관광정책팀장, 김관동 국내관광팀장과 신상품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홍성=한국관광신문)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