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ONMT 한, 아프리카 관광교류 활성화 세미나 성료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
Es Saadi Marrakech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관광교류 활성화 세미나를 가졌다.
오창희 KATA 회장, 백승필 상근부회장 등 협회 임원, 주요 인, 아웃바운드여행사 임직원, 국제관광인포럼 유진룡 회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등 관광전문가, 학계, 미디어, 할라 벤소우다(Hala Bensouda) 모로코관광청 디렉터, 모하메드 세드라티(Mohammed Sedrati) 모로코 관광청 한국지사 매니저, 모로코 현지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아프리카 & 한.모로코 관광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제1강연, 제2강연, 제3강연, 제4강연과 영상관람, 선물증정 순서로 진행됐다.
● 제1강연 : 유진룡 국제관광인포럼 회장(전 문화체육부장관)-한.아프리카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
● 제2강연 : 김동찬 특별고문(전 크로아티아 대사) -한.아프리카 외교관계
● 제3강연 : 홍규선 동서울대 교수-한.모로코 문화.관광교류 활성화 방안
● 제4강연 : 오창희 KATA회장-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제언
모로코관광청 디렉터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오창희 KATA 회장
한국여행업협회 (KATA) 한.아프리카 관광교류 활성화 세미나에 참가한 모로코관광청 디렉터 Hala Bensouda는 환영사에서 "한국은 모로코에 중요한 시장이다. 모로코를 방문하는 한국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한국 관광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상호 협업을 통해 자연과 문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조화를 이룬 모로코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한국에 알리는 한편, 항공사와 협의해 보다 편리한 항공노선을 모색해 모로코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유기룡(성위관광 대표이사), 황평기(광주대한여행사 대표이사), 장유재(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유진룡(한국여행업협회 특별고문. 국제관광인포럼회장.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모하메드 세드라티(Mohammed Sedrati) 모로코관광청 한국지사 매니저, Hala Bensouda(모로코관광청 디렉터),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김동찬(한국여행업협회 특별고문, 전 크로아티아 대사), 백승필 한국여행업협회 상근부회장, 정후연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B to B 워크숍
세미나 후 이튿날인 17일에는 모로코 마라케시 Les Jardins Du Lotus에서 모로코 호텔, 여행사, 리조트, 마이스, DMC 등 26개 업체와 초청된 한국여행업협회 회원사간 B to B 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일행들은 마라케시, 에사우이라 등 모로코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최근 부상하고 있는 모로코의 핫플레이스를 견학하며 엑티비티를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근 (모로코-빛의 왕국) 워크숍에 이어 대규모 팸투어 진행 등 모로코관광청이 한국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팸투어는 잘 알려지지 않은 모로코의 매력 홍보와 여행상품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대거 이행한 것이다.
‘유럽에서 가장 가까운 아프리카’로 불리는 모로코는 전체 GDP 중 약 70%가 관광산업에서 발생하며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꼽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문화 유적지만도 9곳이며 무려 1,200년 역사를 가진 나라다.
대표 여행지로는 영화로도 유명하며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고 번화한 카사블랑카,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 푸른 도시로 불리는 쉐프샤우엔, 고대 도시 마라케시, 사막 도시 와르자자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제 한국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모로코관광청의 적극적인 환대와 홍보가 한국관광객 유치에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
전통과 현대가...
아프리카와 유럽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모로코의 매력은 본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모로코=변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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