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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사하라 사막의 나라 모로코관광청 한국사무소 개소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4-08-09 22:14:26
에스마케팅~한국 관광객 유치 활동 본격 개시
7월 2일 한국 사무소 정식 개소


아름다운 자연경관, 풍부한 역사 문화, 독특한 미식 등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신비로운 매력의 나라 모로코가 한국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졌다.

㈜에스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성연아/에스마케팅)는 7월 2일부터 모로코관광청의 한국 사무소를 맡아 본격적인 활동에 공식 돌입했다.

모로코 관광·수공예·사회경제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모로코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74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해 2024년 상반기 기준 이집트(706만 명)보다도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해도 38%나 증가한 수치로 모로코 정부는 2024년 한해 관광객 1,750만 명 달성을 위한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1. 모로코 관광청 한국 사무소 개소 배경 및 목표
아프리카와 유럽의 사이에 위치해 다양한 매력을 갖춘 모로코는 특히, 사하라 사막 투어, 메르주가의 낙타 트레킹, 붉은 벽돌 도시 마라케시와 푸른 마을 등 이색적인 풍경에서의 특별한 체험으로 여행객들의 호기심과 로망을 자극하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모로코관광청은 한국사무소 에스마케팅을 통해 모로코의 매력을 한국에 보다 명확하게 알리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지로서 새로운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모로코 주요 관광지
 

사하라 사막

모로코 여행의 백미는 끝없이 펼쳐진 사막의 황홀경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막, 사하라 투어다.

낙타를 타고 사막을 횡단하며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고, 밤이 되면 머리 위로 쏟아지는 별을 올려다보며 누워서 모래 사막에서의 캠핑을 즐기며 베르베르인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붉은 도시 마라캐시

베르베르어로 '신의 땅'을 뜻하며 '모로코'라는 국명의 어원인 ‘마라케시’는 도시 전체가 붉은 벽돌로 가득하다.
붉은 도시 마라케시는 활기 넘치는 제마 엘프나 광장, 아름다운 정원, 궁전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도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한 메디나를 거닐며 수공예품과 향신료 시장을 구경하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쿠투비아 모스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다양한 공연과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푸른 마을 쉐프샤우엔

마치 동화 속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파란 마을 쉐프샤우엔은 아름다운 건물과 골목길이 인상적인 조용한 마을이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카페에 앉아 여유롭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하얀 집 카사블랑카

스페인어로 ’하얀 집’을 의미하는 모로코의 최대 도시 카사블랑카는 현대적인 도시와 전통적인 모습이 공존하는 곳이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모스크이며 7년의 시간과 1만 명의 장인이 투입되어 물 위에 지어진 하산 2세 모스크의 아름다운 외관과 웅장한 내부를 감상하고 드넓게 펼쳐진 대서양의 해변을 따라 산책을 하거나 미로 같은 올드 메디나를 누비며 가장 모로코스러운 곳을 둘러보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모로코관광청 한국사무소 향후 계획

모로코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모로코가 한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관광 관련 행사 및 박람회 참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여행 상품 개발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인 여행객의 취향과 트렌드를 분석하여 한국 시장 맞춤형 여행을 제안하는 한편 한국 여행사 및 항공사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편리한 여행 환경 조성을 추진해 한국인 관광객의 모로코 유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모로코관광청 한국사무소 에스마케팅
전화 : 02-733-9033
 
사진제공 : 모로코 관광청(Moroccan National Tourism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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