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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도시의 도약, 남원시 관광정책 설명회 개최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3-03-22 19:42:24
2023년 1천만 관광객 유치 목표, 다양한 사업 및 행사 전개
41개 여행사, 언론사, 인플루언서 120명 참석해 성황 이뤄
 
남원시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발표하고, 올해 1천만 명의 국내외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한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글로벌 관광도시 분위기 조성과 홍보를 위한 ‘남원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41개 여행사,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홍보대사 개그맨 김범준 사회로 진행됐다.

 
 
▲환영사를 하는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남원에는 국립공원 제1호 민족의 영산 지리산부터 600년 역사 광한루원,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 등 풍부한 자연관광 자원이 가득하다”며, “새로운 관광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리플러스사업,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남원만의 차별화된 관광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사하는 이장근 남원시관광협의회 위원장 

이어, 이장근 남원시관광협의회 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사랑 1번지 남원이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있다”며“여행사들과 함께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사를 하는 김용진 코앤씨 대표이사

김용진 코앤씨 대표도 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여행사들은 너무나 힘들었다. 힐링과 웰리스 등 남원만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여행상품화 해 여행사들과 협업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면,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부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원관광지 리플러스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류재현 남원시 리플러스사업단 추진단장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전용남 남원시 관광과 주무관
 
 

▲남원시 관광자원과 인센티브 현황을 설명하는
박연임 남원시 문화예술과 콘텐츠마케팅담당


 

▲인사말을 하는 김경숙 남원시 문화예술과장 

행사를 마치며 김경숙 남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춘분으로 남원에도 봄이 시작됐다”며,“곧 남원여천 벚꽃이 만발하며,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를 비롯해 봄 축제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5월 25일 개막하는 93회 춘향제는 전통과 첨단의 빛이 어우러진 멋진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남원관광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 리플러스사업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 제93회 춘향제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 홍보 ▶남원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하나 인센티브 지원금 확대를 비롯해 언론사를 통해 남원 관광을 부각시키는 성과를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