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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발굴에서 투자유치까지 관광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모든 것!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2-11-23 09:43:44
관광스타트업 출판
윤지환·한석호·정명·이용찬 지음 248 쪽 가격 18,000원

  
■ 책 소개
관광스타트업에 뛰어든 모든 이들을 안전하게 인도할 최고의 안내서이자 지침서 <관광스타트업>은 관광산업 현장 및 학계의 최일선에서 관광스타트업을 운영·연구해온 4명의 저자가 각자의 경륜과 지식을 담아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관광스타트업의 기본 개념과 스타트업 창업자가 갖춰야 할 정신은 물론 관광스타트업 아이템 선정 및 사업 모델의 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 유치 등 관광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이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를 전문적 시각에 입각해 서술하고 있다. 
독자들은 <관광스타트업>을 통해 관광스타트업의 창업에서부터  운용, 그리고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전 단계를 오롯이 흡수하게 될 것이다.

■ 저자 소개
윤지환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후,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의 호텔·관광경영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과 관광대학원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관광학과와 스마트관광원 교수로서 관광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서 교육과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의 교육·연구경력과 관광스타트업을 창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석호
경희대학교에서 호텔·관광경영 학사 및 관광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호주의 호텔과 태국의 리조트 등 호스피탈리티 실무 현장에서 커리어를 쌓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관광정책 및 관광개발과 관련한 다수의 국책과제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현재는 경희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스마트관광, 지역관광개발, 관광스타트업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및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 명
쌍방울, 인젠, 진학사, 올리브나인에서 재경팀장 및 CFO를 역임하였으며, 동국대학교 회계학과에서 경영학 박사 취득 후 한양대학교에 겸임교수로 출강하였다. 벤처캐피탈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에서 관광벤처펀드, 그린뉴딜펀드, 문화콘텐츠펀드를 결성하여 벤처기업에 투자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웰투시벤처투자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벤처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용찬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여행업에서 10여 년간 쌓아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초중고교 대상 교육여행 전문 관광스타트업을 창업하였다. 이후 한국관광공사 입주기업,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관광엑셀러레이팅, 데이터바우처, 관광혁신바우처 등 다수의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경희대에서 관광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관광스타트업 관련 학술연구 및 관광벤처창업 강의 등 다양한 연구 및 출강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 차례

1장. 관광스타트업이란 무엇인가?
1. 관광스타트업의 개요
2. 관광스타트업의 주요 사업 분야 및 영역
1) 체험콘텐츠형
2) 기술혁신형
3) 시설기반형
4) 기타형

2장. 누가 관광스타트업을 시작하는가?
1. 스타트업의 기업가정신
1) 기업가정신의 개념
2) 기업가정신을 나타내는 PSST 사업계획서

2. 관광스타트업 기업가의 자질과 역할
1) 산업 트렌드 파악 능력
2) 기회 포착 능력
3) 위기관리 능력

3장. 무슨 사업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1. 기회의 탐색 및 포착: 관광 생태계 분석
1) 기대하지 않은 사건 (unexpected occurrences)
2) 부조화 (incongruities)
3) 절차상의 필요 (process needs)
4) 산업 및 시장의 변화 (industry and market changes)
5) 인구구조의 변화 (demographic changes)
6) 인식의 변화 (changes in perception)
7) 새로운 지식 (new knowledge)

2. 아이템 발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
1) 창업 아이템의 선정
2) 창업 아이템 선정 팁

3. 랜딩 포인트 찾기: 소구 대상 및 포지셔닝
1) 소구 대상 찾기
2) 포지셔닝

4장. 관광스타트업의 첫 번째 성공 철칙! - 실전 사업계획서 작성
1. 내 사업을 문서로 표현하기 전 마음가짐

2. 관광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
1) 비즈니스 모델(BM)이란?
2) 비즈니스 모델 활용하기

3. 정부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1) 정부 지원사업의 개요 및 현황
2) PSST 방식 표준사업계획서: 예비창업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3) 한국관광공사 지원 표준사업계획서: 관광벤처사업공모전, 관광혁신바우처지원사업

4. 관광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사업 정리

5장. 관광스타트업의 두 번째 성공 철칙! -투자유치의 신(神) 되기
1. 사업자금 조달의 원천은 내 돈 아니면 빌린 돈 
1) 투자받은 자금은 내 돈? 아니면 남의 돈?
2) 관광업종(여행업)의 회계 처리 사례

2. 어떤 투자자가 우리 회사에 관심을 가질까?
1) 우리 회사의 사업 발전 단계에 맞는 투자자 찾기 (투자자 Hierarchy)
2) 관광스타트업의 VC 투자유치 및 사례
3)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BM) 발전 방향

6장. 관광스타트업의 세 번째 성공 철칙! -효율적인 네트워킹 방법
1. 스타트업에게 네트워킹이란?

2. 효율적인 네트워킹 방법

7장. 관광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역할

8장. 관광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 스타트업 선배들의 조언
• 정부기관 전·현직 담당자의 조언
•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들의 조언 및 축사 
• 관광스타트업 대표들의 조언

부록 - 정부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사례
예비관광벤처(로컬메이트)·초기관광벤처(프랜딧)·청년창업사관학교(스쿨트립)

펴낸곳 파지트╻주소 경기도 화성시 동탄원천로 354-28
전화 031-8050-0508╻팩스 02-2179-8994╻담당자 송준기(010-4732-5269) 윤소연(010-3451-8373)

■ 출판사 리뷰
펜데믹, 그리고 관광
펜데믹이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며 현대인들은 전례없는 세계적 유행병인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코로나19가 인류와 함께한지 어느덧 4년째에 접어들었음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벗지 못한 채 보이지 않는 작은 적들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얼굴 없는 이 조그마한 악당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인간 활동 영역에 침투해 훼방을 놓았다. 일상에서 벗어나 시간의 행복을 느끼고자 떠나는 여행길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익숙치 않은 볼거리가 관광객에게 가져다주는 매력은 전염병의 공포라는 새로운 감정을 차마 넘어서지 못했고, 관광업계는 그대로 주저앉는 듯 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틈에서도 예전과 같은 행복을 찾기 위해 어디론가 떠났고, 또 다른 누군가는 그런 그들을 위해 동분서주, 불철주야 다시금 사업 아이템으로 머리를 싸매며 활로를 개척해나가기 시작했다. 이 전쟁같은 현장의 최전방에 바로 ‘관광’이 있는 것이다. 관광은 다시금 꿈틀거리며 재도약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

<관광스타트업>은 어떤 책인가
<관광스타트업>은 관광이 결코 쉽지 않은 산업임을 주지하며 이야기를 시작해간다.
저자는 <관광스타트업>의 1장과 2장에서 관광스타트업이란 무엇이고,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창업자가 갖춰야 할 자질과 능력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스타트업을 구상중이거나 막 창업의 발걸음을 뗀 독자들이 모호하게 인지하고 있을 창업의 개념들은 1장과 2장을 통해 명문화되고 구체화될 것이다.
3장에서는 앞으로 꾸려나갈 관광사업의 방향과 그 수단을 모색해보게 된다. 관광은 엄연한 전문가의 영역이자 학문적 접근이 필요한 분야이다. 저자는 이 장에서 기존의 경영학 이론을 토대로 관광 생태계를 분석하는 방식과 더불어 아이템 선정 및 사업 대상 물색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4장은 사업 구상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이고 기초적인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장에서 독자들은 저자가 제시하는 실타래를 따라 차근, 항목별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가며 머릿속 아이디어를 정리해나가게 될 것이다. 아울러 창업자라면 한번쯤은 꼭 살펴보아야 할 정부지원금 신청의 전 과정도 소개하고 있다.
5장의 핵심 키워드는 ‘투자금’이다. 창업자가 아무리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사업 자금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사업 자금의 주요 원천 중 하나는 투자이다. 5장은 투자금의 종류와 투자 유치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조망하고 있다. 독자 여러분들은 이 장에서 뜻하지 않은 ‘엔젤’을 만나게 될 수도 있다.
6장은 창업에 성공한 창업자가 꼭 몸담아야 할 ‘연결망’, 즉 네트워킹에 대해 다루고 있다. 창업을 하면 다른 누군가에게 내 사업체의 존재를 알려야 할 것이다. 이 장에서는 창업자가 스킨쉽을 할 수 있는 여러 네트워킹의 장이 소개돼있다.
7장은 정부가 관광스타트업의 발전과 확장에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 장에서 관광스타트업이 국가 경제의 주요 토대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며, 주무 부처가 관광 분야의 도약을 위해 견지해야 할 태도나 조치 등을 기술하고 있다.
8장은 관광스타트업의 선구자들이 독자들에게 건네는 축사와 조언을 담고 있다. 전·현직 정부 관계자 및 현직 관광스타트업 종사자들이 그들의 경륜과 혜안을 전달하고 있다. 
관광은 분명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기초를 다지며 능선을 넘을 수만 있다면 그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것이 또한 관광이다. 창업자들, 그리고 독자들께서는 <관광스타트업>을 통해 관광스타트업이라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