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여행
KATA, 삼광의료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2-01-17 11:48:36
출입국 여행자의 진단검사 이용 접근성 확대
여행사를 통한 내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검사 편의 제공
 안전·안심관광 활성화를 위한 출입국 여행자의 진단검사 이용 접근성 확대
 여행사를 통한 내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검사 편의 제공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2022년 1월 17일(월), KATA 대회의실에서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대표원장 지현영, 이하 삼광)과 국가 방역체계 강화 및 안전·안심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광진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삼광 지현영 대표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되었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PCR 검사 실시, 검사 이용자 대상 편의 및 혜택을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 

현재, 방한 외국인 및 해외출국자의 경우 출국 48∼72시간 전에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서를 발급받도록 되어있다. 특히, 방한외국인의 경우 여행일정 중 진단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으로 이동하여 검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왔다.

이에 KATA는 삼광과의 협약을 통해 여행사를 통한 내외국인 여행객에 사전예약, 합리적인 검사비 제공 등의 편의를 제공키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절차 및 검사비용 등 실무적인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추후 공지하기로 하였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비용부담에 대한 경감 등 편의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위드코로나를 대비한 여행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광 지현영 대표원장은 “KATA와의 협약을 계기로 안전·안심여행에 대한 관심과 여행업계와의 협력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여행업계 지원 및 편의제공을 통해 여행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991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업종별 관광협회로 여행업무의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여행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권익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삼광의료재단은 1985년 설립 이후, 국내 선도적 진단검사기관으로서 37년 동안 국내 진단검사 시장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재단설립 35주년을 맞아 삼광바이오트리그룹이 새롭게 출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