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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실질적 지원을 요청한다!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1-12-02 19:02:38
손실보상 제외 관련 기자회견
KATA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여행업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한다!
 
KATA,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여행업에 대한 별도 지원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12월 2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여행업에 대한 별도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여행업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어 경영위기까지 처한 상황에 있음에도 정부는 아무런 지원도 없고 손실보상에도 제외되었다.
 정부에서는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여행업에 대해 별도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나 결국, 실질적인 지원책도 없고 지난 1129일부터 신청을 받고있는일상회복 지원자금 대출에도 제외되어 다시 한번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
 이에 KATA는 여행업계를 대표하여 여행업 손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다시 모였다.
 

 KATA는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여행업계 생존 및 위드코로나 전환에 맞는 환경조성이 될 수 있도록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여행업계에 대한 형평성 있는 제대로 된 지원대책 마련 여행사가 생존할 수 있도록 일상회복 지원자금 대출 지원 20년 대출 상환연장 및 이자감면 여행사 예약고객에 대한 PCR 검사비 지원 관광 방역 일자리 지원 연장 등을 국회 및 정부에 재차 요구하였다.

 KATA 오창희 회장위드 코로나를 대비하여 힘든 상황임에도 여행사들이 영업재개를 시도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제대로 된 지원대책이 없다는 것은 여행업계를 두 번 죽이는 처사이다. 100만 여행업 종사자와 그 가족들도 대한민국 국민임을 인식하고 그들의 생계를 생각해 달라. 정부의 제대로 된 지원으로 여행업계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줄 것이라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국회와 정부는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성 명 서
 
존경하는 대통령님, 국회 여야 의원님!
정부는 누구를 위해 있습니까.
여행사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며, 이방인 입니까?
코로나로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여행업 지원은 무엇입니까? 
여행사는 살지말고 죽으란 것인지 묻고 싶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여행업이 가장 많은 피해를 봤지만 이번 손실보상법 지원 대상에서도 배제된 상황에서 여행업을 위한 생존대책과 회복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한다.
 
사적모임 제한 조치로 인해 피해를 받은 기타업종으로 분류하였고 영업금지, 제한업종은 손실보상을 신속 지급하고, 여행업계에는 별도 지원방안 마련한다고 발표만하고 또 약속을 안 지키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해명하라.
 
1123일 정부 발표에서 일상회복 특별융자도 지원해준다고 하면서 여행사만 또 안 된다는 상황이 여행업계를 무시하고 있는 건지 묻고 싶다.
 
코로나 위기로 여행업이 보릿고개가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여행업계 지원한다는 보도만 하지 말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길 바라며,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였으면 여기에 맞는 방역 매뉴얼을 발표하고 여행업에 대한 형평성 있는 지원과 위드 코로나 전환에 맞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해 주길 강력히 촉구한다.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여행업계에도 형평성 있게 보상하라.
여행사가 생존할 수 있도록 일상회복 지원자금 융자를 지원하라.
2020년 대출상환을 연장하고 이자를 감면하라.
백신접종 2차 완료자에 한해 단체여행 제한을 해제하라.
여행사 예약고객에 대한 PCR검사비 지원하라.
관광 방역일자리 지원을 연장하라.
 
2021122
 
한국여행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