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여행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 위치한 등기산은 후포항을 발아래 두고 있는 밤낮없이 가볍게 올라가기 좋은 낮은 산이다. 발치에 바다가 맞닿아 있는 등기산의 풍경은 가히 경이롭다. 정상에서는 계절에 맞춰 모습을 드러낸 꽃들이 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맞이한다. 산의 중턱에 위치한 스카이워크는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섞어낸다.

강태구 기자 ktk@ktnbm.co.kr

다리가 있는 마을

후포리는 등기산에 위치한 스카이워크 외에도 길게 뻗은 후포항, 산의 중간을 이어주는 출렁다리까지 지상과 가까운 낮은 산이지만 다양한 엑티비티들이 준비 돼있다. 바다 사이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후포항과 반대로 하늘을 나는 느낌을 주는 흔들다리 그리고 바다 위를 걷게 만들어주는 스카이워크까지 후포리는 자연 속에서 혹은 자연 위에서 산책이 가능한 곳이다.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국내최대길이 135m(목재테크구간68m, 스틸그레이팅구간10m, 접합강화유리구간57m), 폭2m, 높이20m로 조성돼 있다. 강화유리구간 밑으로 아찔하지만 아름다운 코발트 빛 후포바다를 볼 수 있어 등기산을 찾는 이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일출의 명소 후포

수평선이 있는 곳은 언제나 일출의 명소로 손꼽힌다. 하지만 일출을 보기 위해 높은 산에 오르거나 비싼 돈을 내고 좋은 방을 예약하지 않으면 그조차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후포는 다르다.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일출을 보거나 숨이 차기도 전에 도착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혹은 등기산 정상에서 서서 바라보는 일출은 그 어느 곳의 일출보다 아름답다.

특히 비용면에서 부담을 느끼는 여행객이라면 후포만큼 좋은 곳이 없다. 스카이워크의 건설 이후로 관광 목적지로서 변모해가고 있는 후포는 일반적인 여행을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가 돼가고 있다. 울진 후포라는 다소 낯선 도시에 방문한다면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낯설지만 아름다운 풍경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울진 특집>

http://www.ktnb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11 전찬걸 울진 군수 인터뷰

http://www.ktnb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24 매력뿜뿜 울진 관광지

http://www.ktnb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21 울진금강소나무숲길

http://www.ktnb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33 울진 등기산 스카이워크

강태구 기자  ktk@ktnbm.co.kr

<저작권자 © 한국관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태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