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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태풍, 여행사의 유비무환

사이판을 덮친 제26호 태풍 위투의 영향으로 지난 24일 사이판 공항이 폐쇄되며, 2000명에 가까운 한국인 여행객들이 사이판에 발이 묶인 상태이다. 사망사고도 발생하며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상황에 여행사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형여행사들은 11월 출발까지 취소료를 받지 않는 쪽으로, 자유여행을 전문으로 다루는 여행사들도 현지 호텔과 연락을 취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취소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A여행사 동남아 팀장은 “여행사 측에서 아침부터 공지를 했고, 먼저 연락을 해 현지 고객들의 안위와 예약한 고객들에게 안내를 진행해 생각보다 취소 전화가 많지 않다” 며 “최근 동남아 지역에 자연재해 사고가 많이 일어나며 여행사들의 대처능력도 늘어난 것 같다.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과 지역을 생각하며 마음이 쓰이지만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강태구 기자  ktk@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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