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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아직 모르셨죠?한국인 없는 이색 여행지

“한국인이 없는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한 여행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글에는 수 십개의 답글이 달렸다. 사실 그 많은 댓글에는 답변은 없었고 어딘지를 알고 싶은 동조의 말들이 대부분이었다. 아웃바운드 3천만 시대. 더 이상 한국인이 없는 여행지는 각종 오지를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아직 국내에서 많이 찾지 않는 여행지인 만큼 직항편은 없지만,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여행고수’들의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자료제공= 터키항공>

▲지중해의 보석

몰타(Malta)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섬 남쪽 90km의 지중해 중앙에 위치한 몰타는 몰타(Malta)를 주도로 고초(Gozo), 코미노(Comino) 등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다. 아름다운 지중해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산호초가 섬에서 지내는 모든 순간을 그림처럼 만든다. 특히 영화 촬영지 등으로 잘 알려진 블루라군은 몰타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며 최근에는 신혼 여행지 등으로 각광 받고 있다.

아직 한국인 관광객이 많지 않은 나라지만, 몰타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어 대부분의 장소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 관광을 하기에 큰 불편은 없다.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 어학 연수 국가로도 유명하다.

항공편: 한국에서의 직항편은 없다. 터키항공의 경우 서울에서 터키 이스탄불(서울~이스탄불 약 11시간 소요)을 경유해  몰타로 이어지는 이스탄불~몰타(약 2시간30분 소요) 직항편을 주 14회 운항한다. 특히, 몰타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이들은 터키항공의 ‘학생 요금(Student Price)’을 이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몰타로 이동할 수 있다.

▲터키의 산토리니

터키 보드룸(Bodrum)

터키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보드룸은 터키 남서부에 위치한 휴양지다. 멀리 에게해와 함께 터키블루 빛의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보드룸은 크고 작은 해변들과 요트 선착장 등이 있어 다양한 경관을 느낄 수 있고, 마을의 건물들 역시 온통 흰색으로 칠해져 있어 터키블루와 흰색의 조화가 펼쳐진 광경을 선사해 산토리니 못지 않은 장관을 이룬다.

특히 보드룸은 유럽과 러시아, 미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휴양지이지만, 상대적으로 국내에는 덜 알려져 아직 현지에서 한국인을 보기는 쉽지 않다.

항공편: 터키의 국적기인 터키항공을 이용하면 이스탄불(서울~이스탄불 약 11시간 소요)에서 국내선을 통해 편리하게 보드룸(이스탄불~보드룸 약 1시간30분 소요)으로 들어갈 수 있다. 더불어, 터키항공은 국제선 이용객 중 이스탄불에서 6시간 이상 머무르는 승객을 대상으로 이스탄불 시티투어 무료 체험 서비스인 '투어이스탄불'을 제공하고 있다.

▲내가 모르던 유럽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Cluj-Napoca)

유럽의 남동부 루마니아 북서부 클루지주에 위치한 클루지나포카는 트란실바니아 지방의 문화 중심지로 14세기에 건립된 고딕 건축물인 미하일 교회 등 유적이 많다. 그러나 이 곳을 찾는 이들의 목적은 고딕 문화 유산뿐만이 아니다.

매년 EDM 축제, 영화제 등이 화려하게 열린다.평소 EDM 혹은 영화를 사랑하는 여행객이라면 지금까지와는 완전하게 다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를 찾아 색다른 유럽을 느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항공편: 유럽 쪽을 취항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특히 터키항공의 경우 서울에서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해 시간 지체 없이 바로 클루지나포카로 이어지는 이스탄불~클루지나포카(약 1시간 30분 소요)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23시55분 항공편을 이용해 대부분의 유럽지역으로 오전 중에 연결되는 원활한 커넥션을 가지고 있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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