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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 세계최초 항공기 시동을 걸다A350-900ULR 인도 후 뉴욕 노선 투입

싱가포르항공이 세계 최초로 최신 기종 에어버스 A350-900ULR(ultra-long-range)을 인도 받았다. 해당 항공기는 싱가포르항공이 주문한 7대의 A350-900ULR 중 첫 번째로 인도 받는 항공기로, 오는 10월11일부터 세계 최장거리 직항 노선인 싱가포르~뉴욕 노선에 투입된다.

A350-900ULR 기종은 9,700 해리(nautical mile, nm)를 20시간 넘게 비행할 수 있는 차세대 항공기로, 투입 예정인 싱가포르~뉴욕 직항 노선의 거리는 약 1만6700km이며 예상 비행 시간은 18시간45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A350-900ULR 항공기는 총 67석의 비즈니스 클래스와 94석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으로 구성된다.

A350-900ULR 항공기는 높아진 천장과 커진 창문, 넓어진 동체, 시차로 인한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고안된 조명 등을 갖춰 장거리 비행을 하는 승객들이 한층 편안한 여행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탄소 복합 기체로 기내 기압 및 습도를 최적화해 승객들의 비행 편의성도 고려했다.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인도 받은A350-900ULR 항공기를 포함해 22 대의 A350-900 기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A350-900ULR 6대를 포함한 45대의 항공기를 추가 주문한 상태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뉴욕 등 미주 노선을 총 주 40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A350-900ULR 기종 도입과 함께 오는 12월부터 미주 노선을 주 53회 운항하게 된다.

강태구 기자  ktk@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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