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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만난 9월, 하나‧모두 하락세일본‧미주 큰 폭 감소, 중국 성장

하나‧모두 9월 해외여행 수요가 일제히 하락했다. 태풍과 지진, 메르스 등 국내외에서 발생한 악재들이 여행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투어의 해외여행수요(항공권 판매 미포함)는 24만2000여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0% 감소했다. 패키지여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 줄었고, 자유여행은 23.5% 감소했다. 해외여행 목적지 비중은 동남아(35.6%) > 일본(29.5%) > 중국(15.3%) > 유럽(10.8%) > 남태평양(5.4%) > 미주(3.3%) 순이었다. 지난 8월까지 35% 비중을 차지했던 일본이 최근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해 한풀 꺾인 모양새다.

전년 대비 여행수요는 유럽과 중국이 각각 16.9%, 15.2% 증가했고, 동남아(-9.4%), 일본(-32.6%), 남태평양(-13.0%), 미주(-23.5%) 등은 감소했다. 10월 1일 기준 10월 해외여행수요는 전년 대비 6.7% 감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의 해외여행 수요는 13만2000여명(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과 10만4000명의 항공권 판매로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여행상품은 마이너스 3%, 항공권 판매는 마이너스 1.9%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으나 해외입장권, 교통패스 등의 현지투어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해 전체 성장률을 저하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월 예약률이 전년대비 10% 내외의 성장을 보이는 한편 지난달 역대 최대판매를 기록한 여행박람회 매출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여 4분기에는 반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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