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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는 위태위태, 항공여객은 역대급8월 국제선 전년비 10.9% 증가 782만

2018년 8월 항공여객은 전년동월 대비 6.1% 증가한 1058만 명으로 역대 최고실적(월 단위)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8월 국제선 여객이 전년동월 대비 10.9% 증가했고, 국내선 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선 여객은 저비용항공사의 공급석 확대(20.3%), 여름휴가와 방학시즌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증가, 중국 단체여행 일부 허용(상하이시, 베이징시, 충칭시, 산둥성, 허베이성, 장쑤성 6곳)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782만명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참고로 동월 기준 2014년 572만명, 2015년 551만명, 2016년 697만명, 2017년 705만명이었다.

지역별로는 미주(-4.1%)를 제외한 중국(24.9%), 유럽(18.4%), 동남아(8.7%), 일본(7.4%) 등을 중심으로 전 지역 노선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노선의 경우 158만명을 기록하여 전년 동월 대비 24.9% 증가했으나, 2016년 8월에 비해서는 여전히 감소세(-23.6%)를 보였다.

공항별로는 중국노선 여객 증가 및 노선 다변화로 양양공항(-15%)을 제외한 전국의 공항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청주(247.9%), 무안(129.7%), 제주(89.3%), 대구(28.3%), 김포(5.9%), 인천(8%)였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전년동월 대비 2.7% 증가했고,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9.3% 증가했다. 국적사 분담률은 68.6%를 기록했다.(대형 39%, 저비용 29.6%)

국내선 여객은 운항감편(-2.7%)에 따른 공급석 감소(-4%: 내륙 3.6%↓, 제주 4.1%↓), 태풍 솔릭 및 기록적인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내국인 제주여행 수요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내륙 11.6%↓, 제주 4.5%↓) 감소한 276만명을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울산(45.6%)·인천(3.1%) 등은 증가한 반면, 청주(-14.2%)·김해(-10.4%)·광주(-8.6%)·김포(-7%)·제주(-4.2%) 등은 감소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117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2% 감소했고, 저비용항공사는 159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하면서 57.7%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신동민 기자  sdm@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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