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
여행박사, NHN에 인수합병경영진 감축·부산 사옥 매각 진행중

이런저런 매각설에 휩싸이며, 여행업계에 이슈로 떠올랐던 ‘여행박사’가 최종적으로 지난 27일 ‘NHN엔터테인먼트’에 인수합병 됐다. 이와 동시에 5~6명의 경영진 감축과 서울 및 부산 사옥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에 익명을 요구한 한 여행업 관계자는 “부산 사옥 2곳 중 5층짜리는 이미 21억에 매각된 것으로 전해진다”며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퇴진하게 되는 멤버들은 지분을 요구하고 있으며, 여행박사도 2~3년 안에 별도로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코스피 상장기업인 NHN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과 간편결제서비스 및 웹툰서비스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게임, 페이코, 코미코, 벅스, 티켓링크 등이 대표적이며 판교 테크노밸리에 플레이 뮤지엄 사옥을 보유하고 있다.

2000년 8월. 신창연 창업주를 비롯한 네 사람이 단돈 250만원으로 창업한 여행박사의 경우 처음 일본여행을 시작으로 ‘도쿄 부엉이여행’ 등의 히트상품을 내놓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오며 전 세계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중이다. 지난해에도 25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여행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서울과 부산에 자체 빌딩을 보유한 여행사로 성장했다. 직원 숫자만 345여명에 달한다.

이에 여행업계에서는 NHN엔터테인먼트와 여행박사의 특화된 분야가 결합,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할 뿐만 아니라 상용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동민 기자  sdm@ktnbm.co.kr

<저작권자 © 한국관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