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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冬花 ‘노던 라이트’겨울의 꽃으로 유명한 3도시 소개
사진제공 = Visitnorway.com

흔히 ‘오로라’라고도 불리는 노던라이트(Northern Lights)는 하늘에서 실크처럼 표류하는 마법과 같으며, 신화 속 삽화에서 나올 것 같은 현상이다. 노던라이트가 가장 자주 보이는 곳은 남북 양극지방의 위도 65∼70도의 범위로서 이 지역을 오로라대(AuroralZone)라고 하는데, 노던라이트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노던라이트를 보기 위해서는 날씨가 가장 중요하다. 이는 지상에서 80km위 상공에 존재하는데 우리가 보통 보는 구름은 지상에서 5~10km상공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즉, 관찰을 위해서는 하늘에 구름이 없어야 한다. 낮게 구름이 뜨는 날씨에도 노던라이트를 볼 수는 있지만, 구름이 없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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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라이트는 10월부터 4월까지 어둡고 맑은 저녁에 볼 수 있으며, 노르웨이 겨울의 꽃으로 유명한 세도시를 소개한다.

먼저 ‘트롬쇠’는 북쪽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도시로 위도70도, 오로라대의 가운데 위치해 있어 노던라이트를 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트롬쇠는 바다에 인접한데다 그곳에 흐르는 따뜻한멕시코만류 덕분에 위도가 높아도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노던라이트를보기 위해 방문하며 ‘따뜻한 노던라이트 지역’이라고 부르기도.

다음으로 겨울철 ‘로포텐제도’의 아름다움은 노던라이트가 밤에 나타날 때 가장 빛난다. 하늘의노던라이트가 바다에서 반사되면 밤에 더 잘보이기 때문. 빛의 변화에 따라 수천개의 다른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낮의 로포텐제도는 바다에서 솟아난 듯한 산들로 도시가 둘러싸여 있는듯보이며, 오로라대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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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들란주에 위치한 ‘보되’는 노르웨이 중간에 위치해 있어 북극으로의 시작점으로 불린다. 이곳에서 시작되는 노던라이트와 살츠스트라우멘 덕분에 보되는 사진작가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도시 내에서는 항구나 루프탑바에서, 도시근교에서는뢴비크피엘렛산에서 노던라이트를 볼 수 있다.

신동민 기자  sdm@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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