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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행의 새로운 ‘체크포인트’브르노 시티& 남부 모라비아 3일
좌>파블라 펠라노바 남부 모라비아관광청 디렉터, 우>이보 베드나즈 브르노관광청 마케팅 디렉터

체코관광청이 지난달 29일 서울 코트야드 매리어트 호텔에서 ‘브르노 시티& 남부 모라비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 파블라 펠라노바 남부 모라비아관광청 디렉터와 이보 베드나즈 브르노관광청 마케팅 디렉터 및 여행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브르노를 중심으로 남부 모라비아를 여행하는 새로운 일정의 상품이 소개됐다.

남부 모라비아를 여행하기에 앞서 브르노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브르노는 약 4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체코 제2의 도시로 연간 약 7만여명의 대학생들이 몰리는 그야말로 ‘젊은 도시’다. 프라하에서 기차로 약 2시간30분, 비엔나에서 기차로 약 1시간30이면 도착하며, 기차역은 브르노 중심에 위치, 시내의 모든 호텔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브르로 현지의 유명 바텐더가 직접 참여한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무엇보다 브르노는 저렴한 물가로 여행하기에 제격이다. 숙박의 경우에도 시내 중심에 위치한 5성급 호텔 기준 15만원, 4성급은 11만원(조식 포함)이면 이용할 수 있다. 고급 레스토랑 음식도 3~4만원선에서 가능하고, 체코를 대표하는 음식인 ‘콜레뇨+비어’의 경우에도 1만7000원 정도면 즐길 수 있다. 이에 이보 베드나즈 디렉터는 “브로노에서는 여행의 즐거움인 ‘먹고‧자고‧마시고’를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또한 곳곳마다 공원과 카페 등이 즐비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고 설명했다.

아직까지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는 남부 모라비아는 체코 와인의 96%를 담당하는 산지로 체코 내에서도 일조량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에 여행하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전통문화가 아직까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 파블라 펠라노바 디렉터는 “‘살아있다’고 표현될 만큼 예전의 모습을 완벽하게 간직하고 있다. 때문에 2주에 한번 꼴로 크고작은 축제들이 열리며, 사직 찍기에도 그만이다”고 설명했다.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 지사장

특히, 남부 모라비아를 재대로 여행하는 방법은 랜터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하루에 약 4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자동차를 렌트 할 수 있으며, 주유비도 높지 않다. 하지만 도보로도 충분히 이동이 가능하며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특히, ‘발티체 국립 와인 살롱’에서는 2만원에 90분 간 100가지의 와인을 무제한 테이스팅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유네스코에 등재 된 레드니체 발티체 지역과 성스러운 언덕에서 미쿨로프의 아름다운 시내를 감상할 수 도 있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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