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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세 미환불 "전부가 아닌 일부”

인천국제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필수적으로 지불하게 되는 공항세를 항공사에서 대납방식으로 받고 있다는 지난호(387호 모르면 세는 돈 ‘공항세’) 기사에 대해 다양한 제보가 이어졌다.

A항공사 관계자는 “고객이 항공기를 이용하지 못하게 됐을 때 규정에 따라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기사에 언급됐던 것처럼 공항세는 항공권을 구매할 때 포함돼 부가되기 때문에 오히려 환불을 해줄 때 공항세 부분만 빼고 환불하기가 더 까다롭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공항세 환불에 관해서는 실수로라도 빠뜨릴 수 없으며, 공항세 환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항공사도 극소수라는 것.

이에 대해 한 여행업 관계자는 “고객이 따로 요청하지 않으면 공항세를 환불해주지 않고, 환불 과정에서도 출처가 불분명한 수수료를 제하고 지급하는 외항사인 B항공사가 문제”라며 “일부 외항사의 경우 문제가 발생하면 늘 본사에서 내려온 규정이라며 대답을 회피한다. 평소에는 한국에 취항한 항공사로서 이점을 누리지만 곤란한 상황에서는 늘 외항사라는 점을 들먹이며 돌파구를 마련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강태구 기자  ktk@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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