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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공정한 경쟁은 무엇인가

대행사 선정에 있어 항상 이슈가 되는 부분은 바로 ‘비딩(bidding)의 공정성’일 것이다. 최근 모 관광청 비딩에서도 이미 업체를 ‘내정’해 놓고 ‘보여주기식’이 아니냐는 소문이 떠돌았다. 지원과정에서도 지극히 많은 제한 상황을 걸어뒀다는 점과 선정을 두고 급박하게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에 의문점이 든다는 것. 논란의 키워드는 ‘특혜’와 ‘공정한 경쟁’이다.

하지만 막상 취재를 하다보니 이에대한 반대의견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과연 ‘특혜’와 ‘공정한 경쟁’의 기준은 무엇이냐는 것이다. 사실상 본청 입장에서 ‘경력과 노하우’는 가장 큰 플러스 요인이다. 하다못해 업계에서 직원을 뽑을때도 경력직을 선호하지 않는가. 도전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경력을 뛰어넘을 파격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으로 승부하는 것이 ‘공정한 경쟁’이 아닐까 싶기도.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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