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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노르웨이, 기대해···스타방에르아시아나 인천~오슬로 첫 직항

한국에서 노르웨이로 가는 아시아나의 첫 직항길이 열린다.

인천~오슬로 부정기편이 오는 7월 10일 시작으로, 8월29일까지 총 13번 매주 화요일, 토요일에 출발할 예정이다. 비행시간은 인천~오슬로 10시간10분, 오슬로~인천 구간은 9시간40분 걸린다. 때문에 피오르드와 백야를 동시에 만끽해 볼 수 있는 신비로운 나라, 노르웨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난달 16~18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개최된 2018 트래블 워크숍(2018 NTW)에 이어 19~22일 진행된 팸투어를 다녀온 낸시 최 노르웨이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를 만나봤다.

신동민 기자 sdm@ktnbm.co.kr

낸시 최 노르웨이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

세계 50대 대자연의 신비

밤새 해가 지지 않는 백야현상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피오르드가 떠오르는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비행기로 한시간 거리. 경이로운 대자연과 함께 ‘유럽의 문화 수도’로 지정된 바 있으며 노르웨이의 석유와 가스 및 에너지 산업이 중심지이기도 한 스타방에르(Stavanger)가 자리해 있다.

2018 트래블 워크숍(2018 NTW) 개최지이기도 한 이곳은 인구 20만명의 도시로, 대부분 걸어서 쉽게 이동할 수 있을 만큼 아담하다. 구 시가지에는 170개 이상의 흰색 목조주택으로 구성된 유럽 최고로 보존된 마을이 있다. 또한 매해 7월 말에는 약 2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글래드맛 푸드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등 노르웨이 음식 문화를 이끌고 있기도.

특히 스타방에르에는 길고 하얀 솔라해변과 ‘노르웨이 4대 피오르드’로 꼽히는 뤼세피오르드가 명소다.

‘밝은 피오르’라는 뜻을 가진 뤼세피오르드(Lysefjord)의 경우 보트투어, 카약 등의 액티비티 뿐만 아니라 하이킹 여행의 거점으로 쉐락볼튼, 프레이케스톨렌 등으로 쉽게 이동해 볼 수 있다. 참고로 CNN이 선정한 ‘세계 50대 대자연의 신비’ 가운데 No1에 이름을 올린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은 해발 604m에 위치한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 장소 중 하나로, 그 모습이 설교단을 닮아 일명 펄핏 록(Pulpit Rock)으로 불린다.

낸시 최 대표는 “마치 재단한 듯한 평평한 바위가 이어지다 수직으로 아찔하게 떨어지는, 프레이케스톨렌 정상에 서면 뤼세피오르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며 “4월부터 10월까지 날씨가 온화해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을 만끽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더불어 절벽 사이에 낀 형상의 바위 쉐락볼튼도 뤼세피오르드의 양대 명소”라고 설명했다.

주요 목적지와 연계상품 기대

오랜 역사를 품은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몰데(Molde)에서 애틀란틱 로드를 따라 달리다보면 작은 바닷가 마을 ‘호홀맨’에 도착하게 된다. 애틀란틱 로드(Atlantic Road)는 ‘노르웨이 세기의 건축’으로 불리는데, 국내 자동차 CF에도 등장하며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도 친숙하다.

“애틀란틱 로드 중간에서 보트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호홀맨에서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캐빈스타일의 호텔이 기억에 남는다. 그날따라 비도 내렸는데, 그래서 더욱 낭만적이었다”는 것이 낸시 최 대표의 귀띔이다.

노르웨이어로 ‘장어’를 뜻하는 ‘올레’라는 이름이 붙은 ‘올레순’도 그 유래에 어울리게 구불구불한 수로가 인상적인 항구마을이다. 이때 20세기 초 화재로 타버린 올레순의 도시 재건 과정에 관한 알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여행의 의미를 더할 수 있다. 악슬라 산 전망대와 아틀란테르하브스파르켄 수족관도 놓치지 말 포인트다.

이번 일정에 참여한 김지윤 위투어스 실장은 “호홀맨의 캐빈호텔은 우리 팀만을 위한 숙소처럼 느껴졌다. 호텔 안 시설도 마음에 들었고, 오레순의 경우 산으로 올라가서 바라보는 경치가 북유럽 여정만의 이색적인 매력으로 다가왔다”며 “최근 북유럽 상품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이에 발맞춰 전세기도 취항한다. 향후 오슬로 등 주요 목적지와 어떻게 연계할지 기획 중이다. 이번 출장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아시아나 직항을 이용하는 노르웨이 여행상품은 ▲모두투어 ▲하나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KRT ▲롯데JTB ▲인터파크투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동민 기자  sdm@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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