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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in Macao, So tasty2018 마카오 트래블 마트

마카오가 변하고 있다. 작년 미식 창의 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정부차원의 스마트 시티 개발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빠르게 갖춰지고 있다. 미식‧스마트 여행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마카오가 더욱 사랑받을 이유이다. 실제로 작년 32%의 성장을 보여준 한국 시장은 올해에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마카오정부관광청(MGTO)의 꾸준한 홍보와 지원 덕분이었다. TV홈쇼핑부터 항공사, 미디어, 팸투어, B2B‧B2C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자체 제작한 가이드북들은 여행업계를 마카오로 움직였다.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마카오 트래블마트에 참여해 한국을 찾은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정부관광청 소장에게 마카오와 한국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강태구 기자 ktk@ktnbm.co.kr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정부관광청 청장

스마트 시티란?

올해 정부차원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개의 부문(관광, 교통, 의료, 행정)을 선정, 도시와 IT를 혼합해 최종적으로 도시의 스마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마카오정부는 알리바바와 손을 잡으며 알리바바가 가진 IT 기술력과 전문성을 통한 변혁을 준비 중이다. 관광이 프로젝트의 한 부문으로 선정됨에 따라 2주 전 지역 로봇기업(Sigou)과 협업을 맺고, 총 37대의 로봇을 무료로 지원받았다. 원래는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지만 AI를 통한 언어습득을 과정을 거쳐 도시 곳곳의 안내데스크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호텔과 항공에서 이용하는 스마트 체크인과 같이 효율적인 스마트화가 선정된 도시들에서 진행될 것이며, 이에 따라 여행객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한층 더 쉽고 간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직은 개발단계지만 올 하반기에는 마카오 곳곳에서 스마트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로봇의 언어의 경우 중국어와 영어를 기본으로 하고 있고, 한국어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진 않지만 결과적으로 이번 계획을 통한 빅데이터 수집으로 마카오는 한층 더 구체화된 스마트화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롱텀 스테이에 관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여행객들의 숫자가 상승함에 따라 재방문객과 평균 체류기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마카오를 찾은 숙박객 평균 체류 기간은 2.1일로 한국인 투숙객의 1.98일보다 약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실 이 수치는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늘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게 되는 게 사실이다. 체류기간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관광객들의 소비가 늘기 때문만은 아니다. 장기간 체류한 여행객들은 관광지에서 벗어나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도시들로 발걸음을 옮기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관광에 있어 소외를 받던 지역들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단기 여행 유명 관광지를 타이트한 일정으로 돌아보는 단기 여행의 경우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달리 체류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여행객들은 관광지는 물론 현지인들의 생활패턴 혹은 생활방식 등을 보며 문화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장기간 마카오에 머물렀던 여행객들의 재방문의사가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앞으로의 마케팅 계획

관광객들을 끌어올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크게 봤을 때 정부차원에서의 마케팅과 관광청차원에서의 마케팅으로 나눠진다. 정부차원의 마케팅은 위에 말했던 것과 같이 스마트 시티 개발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개발을 통한 편의를 바탕에 둔 마케팅이 이뤄질 수 있으며, 관광청차원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의 다양화를 통한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관광청이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들과 페스티벌도 마카오가 내세울 수 있는 마케팅 중 하나이다. 또한, 마카오에서 직접 촬영한 ‘마카오 그랑프리’와 ‘마카오 미식의 해’ 홍보영상이 서울지역 CGV 35개관에서 한 달 동안 상영되며 마카오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미래지향적으로 본다면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서로의 관광산업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마카오와 한국의 관광산업을 넘어선 다양성 있는 교류가 중요해 보인다. 국가 간의 밀접한 교류를 통한 양국의 여행 산업의 고양은 우리가 바라봐야할 마카오와 한국 관광산업의 미래이다.

가기 좋은 계절과 행사

매월 마카오에서는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행사들이 열리고 있지만 불꽃놀이와 페스티벌들 가장 ‘마카오다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9월에서 12월을 추천한다. 새해의 시작과 한해의 끝을 마카오에서 맞이한다면 매년 해가 바뀔 때마다 그 추억이 떠올라 마카오를 다시 찾고 싶어 질 것이다.

 

[마카오 트래블 마트]

마카오에 위치한 글로벌‧로컬 호텔 세일즈 매니저들과 마카오에 진출해 있는 여행사 담당자들을 만날 수 있었던 마카오 트래블 마트는 참가자들이 준비한 다양한 정보와 선물들로 가득한 행사였다. 트래블 마트에서는 다수의 영어, 중국어 통역들이 배치돼 원할한 소통을 도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트래블마트가 끝난 뒤에는 CGV 여의도로 이동해 ‘마카오 스트리트’의 개막식을 가졌다.

 

호텔 로열 마카오

샘 치우 호텔 로열 마카오 세일즈 매니저

45년 전 마카오에 생긴 첫 번째 5성급 호텔인 ‘호텔 로열 마카오’는 오랜 역사를 유지하는 한편 5년 전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통해 트랜디한 호텔로 다시 태어났다. 매년 보수 작업과 리모델링을 꾸준히 진행하는 호텔 로열 마카오의 내부는 최근에 생긴 호텔들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로열이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호텔의 컨셉 컬러는 골드&화이트이다. 은은한 금빛이 만연한 로비와 방에서는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온다. 최신식 운동기구들로 채워진 피트니스 룸과 파란 지붕과 흰색 벽면으로 세련된 아름다움을 가진 20미터 길이의 실내 수영장 ‘선 루프드’는 건강과 젊음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호텔 로열 마카오의 장점은 로컬 브랜드라 저렴한 가격과 여타 호텔들과 달리 카지노가 없다는 점이다. 또한, 포르투갈의 유명 세프가 운영하는 파도(Fado)는 마카오를 찾은 여행객들이 꼭 들리는 레스토랑 중 하나이다. 또한,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관광도 가능하다.

문의 : sales.corporate@hotelroyal.com.mo

 

골든 마카오 투어

(좌) 배광열 한스트레블 코리아 팀장

(우)김선우 골든마카오 매니저

홍콩에 모회사를 두고 마카오에서 운영되고 있는 골든 마카오는 2009년부터 하나투어와 정식 랜드 오퍼레이터 계약을 맺은 여행사이다. 주된 업무는 패키지‧인센티브 단체 여행객 핸들링, 개별 여행객 응대, 마카오 소재 각종 관광지 티켓 판매 및 예약 대행 등이 있다. 이에 마카오 교통의 중심인 타이파 페리터미널에 한국 관광객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안내데스크에서는 마카오에 대한 전체적인 안내와 문제가 생긴 여행객들에 대한 다양한 케어가 이뤄진다. 또한, 호텔 예약, 페리 티켓 발권, 차량대여,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까지 주된 업무 능력을 살린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 되고 있다. 마카오 관광청에서도 페리를 이용한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안내데스크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에 도착해 마주하게 된 불편을 인터넷을 통해 해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런 점을 해결하고 여행객들의 니즈를 채워주기 만든 것이 바로 타이파 페리터미널의 한국 관광객 안내데스크이다. 데스크에는 늘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있고, 선착장에서 내려 게이트를 빠져나오며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편하다. 각종 프로모션 티켓 등으로 실속 있는 마카오 여행 계획 도와준다. 끝으로 마카오 내에서 카카오톡이 연동된 가이딩 서비스로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문의가 가능하고, 마카오 상주 한국인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destory2001@hanmail.net / 02-756-7056

강태구 기자  ktk@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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