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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감춰놓은 신비의 섬‘풀등’연계 관광상품 출시

인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인 ‘풀등’은 썰물 때면 드러나는 곱고 광대한 모래톱으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생태관광자원이다. 물때에 따라 한 달에 4~5회 가량 소수의 인원만이 풀등을 방문할 수 있어 ‘신비의 섬’으로 불린다.

또한 풀등은 다양한 해양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해양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대중적 인지도는 낮은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인천관광공사는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이작도 섬 주민들과 함께 2017년부터 풀등보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풀등 생태 탐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풀등 생태 탐방활동은 풀등과 대이작도의 자연 생태적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고 교육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들과 인천관광공사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대이작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생태 탐방활동을 시범 운영한 결과, 970명의 방문객들이 풀등을 탐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4월부터 본격적인 탐방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며, 풀등 생태탐방과 대이작도 관광을 연계한 관광상품도 출시돼 대이작도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이작도 관광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광객이 개별적으로 대이작도행 선박과 풀등탐방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정상가는 5만5900원이지만, 인천시민이라면 연계 관광상품을 통해 1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인천시민이 아니라도 3만원이면 이용 가능하다. 물때에 따라 4월은 1일, 4일, 15일, 18일, 21일에만 풀등을 탐방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문의 : 032-761-1950

신동민 기자  sdm@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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