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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평창의 2월 찐~하게 즐기자한진관광, 당일관람 등 여행상품 출시

한진관광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내놓고 있다.

앞서 한진관광은 2016년 7월 평창 동계올림픽의 ‘여행사 부문’ 공식 후원사로 지정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입장권, 교통, 숙박 등 일체에 대한 공급 권리를 부여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에 개막하는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당일 관람이나 1박 2일 관람 등의 상품을 기획해 국내 기업과 일반 관중, 해외 관중에게 최적의 여행 서비스를 공급하고 후원할 예정이다.

월드컵과 하계 올림픽에 더불어 세계인의 축제라 할 만한 동계 올림픽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한진관광이 짊어진 임무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국내관광객 대상의 상품 기획만 봐도 입장권과 교통, 숙박, 식/음료를 통틀어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으로 연계해야 보다 많은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어려움이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한진관광의 당일 관람, 1박 2일 관람 등의 상품은 올림픽 ‘특수’를 국내 관광객 사정에 맞게 적절히 가공해낸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관람하고자 하는 경기를 조회하는 것에서부터 예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점도 마찬가지다.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 대상 항공, 호텔, 렌터카 서비스 등도 한진광광이 제공할 예정에 있어 보다 편안하고 편리한 평창 올림픽 관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올림픽 기간 동안 열리는 모든 경기는 설상(평창, 정선), 빙상(강릉), 슬라이딩(평창)과 같이 크게 3종목으로 나뉘는데 설상은 다시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프리스타일스키, 노르딕 복합, 스키점프, 스노보드 이렇게 7개 종목으로 나뉜다. 마찬가지로 빙상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아이스 하키, 컬링 5개 종목으로 나뉘고 슬라이딩은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과 같이 3개 종목으로 나뉜다. 총 15개 종목, 102개 세부종목이 열리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올림픽 최초로 금메달 수만 100개가 넘을 정도로 전 세계 스포츠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공식 후원사인 ‘한진관광’이 꼽은 동계올림픽 개회식 포함, 인기 있는 종목을 소개하고자 한다.

 

▲ 개회식

월드컵과 올림픽을 비롯한 세계인의 스포츠 이벤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개회식이다. 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동시에 이벤트를 주최한 나라의 문화 그리고 세계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개회식 퍼포먼스에 고스란히 담긴다. ‘Passion. Connected(하나된 열정)'라는 이번 평창 올림픽의 공식 슬로건은 올림픽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열정이 올림픽과 세대, 국가를 넘어 모두 연결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올림픽의 비전이 ’new horizons' 즉 ‘새로운 지평’인 만큼 새 지평의 변곡점이 될 이벤트의 개회식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 스피드스케이팅

“영차, 영차, 영차”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의 2차 레이스를 본 사람이라면 저 순간의 ‘해설’을 잊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출발하는 동시에 얼음조각을 튀기며 속도를 있는 대로 끌어올리고서 곡선 구간에서 팔을 크게 흔들며 에너지 손실을 최대한 적게 가져가는 모습은 경기의 후반부로 갈수록 보는 사람마저 힘들게 한다. 숨이 턱 끝까지 차도 0.001초라도 단축하려는 선수들의 초인적인 의지가 매력적이다.

 

▲ 쇼트트랙

111.12m의 짧은 트랙에서 순위 싸움을 하는 쇼트트랙을 지루해 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거다. 결승선을 앞두고 앞발을 번쩍 들어 대역전극을 만드는가 하면 일찌감치 치고나가 후순위 선수부터 따라잡는 이색적인 모습도 연출된다. 타원형의 단조로운 트랙이지만 그 안에서 펼쳐지는 각본 없는 드라마,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쇼트트랙의 긴장감은 추위를 잊게 할 정도로 흥미로운 종목이다.

 

▲ 피겨스케이팅

은반 위의 요정, 김연아 선수가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아름다운 스케이팅을 타고 있을 때 텔레비전을 틀지 않은 우리나라 국민이 몇이나 될까. 스파이럴, 악셀, 럿츠, 플립 등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의 고독한 스케이팅 가운데 돋보이는 이 기술들이 가져다주는 짜릿함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는 종목과는 또 다른 긴장감을 가져다준다.

 

▲ 스키점프

가장 겨울 스포츠다운 종목은 스키가 아닐까. 흰 눈 위에서 펼쳐지는 속도경쟁은 보는 이마저 속 시원하게 만든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스키점프’는 독보적이다. 스타트 플랫폼에서 코치의 출발 신호를 받고, 이륙판까지 무서운 속도로 내려오다가 스키 점프대를 떠나 오로지 자신의 몸에 의존해 활강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바람을 타고 내려온다는 생각마저 든다. 최정상급 선수들이 유유히 활강해 착지하는 모습을 또 언제 직접 볼 수 있을까.

김동욱 기자  kdw@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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