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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맞춤형 전략’으로 新트랜드 선도

효율‧편의성…선택 폭↑

21개 도시 환승 ‘70분’

AA‧JAL 조인트벤처

2017년 아메리칸항공의 전략은 명확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된 강점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며, 과감한 투자를 감행했다.

효율성과 안전, 편의성을 모두 갖춘 신형 항공기는 아메리칸항공의 핵심 전략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2월 아메리칸항공은 인천~댈러스 노선에 B787 기종을 투입, 미국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프리미엄이코노미’석을 도입하며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존의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석을 이용하기에 부담이 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전략이다. 또한 원하는 서비스만 선택해서 지불할 수 있는 ‘베이직이코노미’ 운임을 통해 저비용항공사들과도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아메리칸항공은 승객들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새로운 항공 트랜드를 선도했다는 평이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노선들에 신기재 항공기를 도입하며 2017년 아메리칸항공의 평균 기령은 9.6년으로 미국 항공사 중에 가장 낮은 항공기령을 보유한 항공사가 됐다.

단순히 항공기재를 통한 서비스에만 만족하는 것이 아닌, 많은 부분에서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졌다. 아메리칸항공은 뉴욕 JFK국제공항을 시작으로 ‘플래그쉽 라운지’와 ‘프래그쉽 퍼스트 다이닝’을 리노베이션 했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기존 퍼스트 고객들에 한해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비즈니스석 고객까지 확대, 보다 많은 승객들이 아메리칸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됐다.

뿐만아니라 댈러스‧포트워스 직항편에 Wi-Fi를 적용했으며, 고객수화물알림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수화물이 어디에 있는지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메리칸항공의 허브인 댈러스‧포트워스 공항은 최고의 환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댈러스‧포트워스공항에서는 ‘ITI서비스’를 통해 수화물을 찾지 않고 중남미를 비롯해, 21개의 다양한 도시로 ‘70분’ 내에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원월드의 서비스인 ‘GSC’를 통해 연착이 되더라도 익스프레스 쿠폰으로 이원구간을 빠르게 패스할 수 있다.

현재 아메리칸항공은 일본항공과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아‧태 지역의 영향력을 강화, 도쿄에서 출발하는 노선까지 더하면 아시아 지역에서 매일같이 24편의 항공편이 미주지역으로 향한다. 이를통해 아시아 시장 공동판매 및 마케팅 확대, 노선 연결편의 다양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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