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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통과, 참좋은 스카웃 행복플래닝참좋은여행 인턴사원 3인방

“아름다운 추억 하나만 있으면 그 기억으로 평생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가장 행복했던 추억으로 ‘여행’을 꼽는다. 낯선 곳에서 느낀 모든 순간들은 우리에게 강렬하게 다가온다. 누군가에게 평생의 ‘행복’을 만들어 주는 일 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가. 지난해 말, 참좋은여행에서 진행한 ‘EBS 최종면접2’를 통해 ‘행복을 플래닝’하고 있는 인턴사원 3인방을 만나봤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좌부터) 김지수 인도차이나팀, 전현우 자유여행팀, 전승호 인도차이나팀

전승호 인도차이나팀 인턴사원

‘행복을 플래닝’ 매일같이 설렌다

“여행을 떠나기 전 계획을 세울 때가 가장 설레인다…날마다 수많은 사람들의 여행을 계획하는 지금, 매일같이 설렌다”

대학시절 여행사에 직접 연락을 해서 ‘일을 배워보고 싶다’고 할 만큼 열정이 넘치는 전승호 인턴사원은 최근 진행됐던 EBS ‘최종면접 시즌2’를 통해 참좋은여행 인턴사원으로 입사했다. “어렸을때 캐나다에 있는 친척집에 놀러갔던 적이 있다. 친척들과 함께 캐나다 곳곳을 여행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처음하는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두려움보다는 즐거움이 더 컸다”는 전사원은 “어린 나이였지만 이때 여행업에 대한 결심이 섰던 것 같다”고 말했다.

목표가 정해지니 전사원은 다른 시선으로 여행을 보기 시작했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또래들과는 달리, 패키지 여행을 더 많이 다녔다고. “일정이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기본 시스템과 구조를 알기 위해 패키지 여행을 다녔다”는 그는 패키지여행에 빠지게 된다.

그의 패키지 사랑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여행 유전자’가 넘치는 집안내력, 가족들 모두 흔히 말하는 ‘역마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시간이 날때마다 훌쩍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은 쉬는 날 집에 있는 날이 드물 정도라고. 전사원은 “남들보다 많은 가족여행을 간다. 특히 치밀한 ‘기획’ 하에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재미있는 것이 ‘아버지가 여행을 가자’고 하면 모든 가족들에게는 각자의 임무가 떨어진다. 숙소에서 동선, 식당까지 모든 가족들은 각자 ‘수배’에 들어간다. 마치 하나의 여행사처럼 모든 것이 완벽하게 계획된 후에 비로소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웃어보였다.

‘회사는 배우는 곳이 아니라, 능력을 증명하는 곳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참좋은여행이 첫 직장인 전사원은 막연한 두려움이 앞섰다고 한다. 특히나 일반적인 공고도 아닌 TV방송을 통한 특별전형이라 부담감이 더 컸을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그는 부담감보다 ‘설레임’이 더 크다고 말한다. ‘날마다 수많은 사람들의 여행을 계획하는 지금, 매일같이 설렌다’

김지수 인도차이나팀 인턴사원

따뜻한 행복을 마음으로 전하다

“예전에 가족들을 말레이시아로 초대한 적이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기획했던 가족여행이었는데 아직까지도 부모님이 굉장히 행복해 하셨던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의 웬만한 곳들을 전부 섭렵했을 정도로 김지수 인턴사원의 동남아 사랑은 남다르다. 특히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곳은 ‘말레이시아’. 교환 학생으로 말레이시아에 있던 김사원은 “당시 공부는 뒷전이고 말레이시아 구석구석을 누볐다”며 웃어보였다.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지역들을 나열하며 설명하는 그녀의 모습은 즐거워보였다. 여행기자로서 들었던 전문가들의 여행지 설명보다 묘하게 설득력이 있었다.

‘만족’하는 여행보다 ‘행복’을 전하는 투어플레너가 되고 싶다는 그녀는 “예전에 가족들을 말레이시아로 초대한 적이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기획했던 가족여행이었는데 부모님이 너무나 행복해 하시는게 아직도 생생하다”며 “이때 결심했던 것 같다. 행복을 플래닝하는 여행사에 입사하고 싶다”고 회상했다.

무엇보다 그녀의 최고의 장점은 기숙사 경비아저씨와도 순대국을 먹으러 갈 만큼 활발한 ‘친화력’. “왜 경비아저씨와 순대국을 먹냐?”는 기자의 질문이 무색할 정도로, 단순히 “친하니까요”라고 웃으며 답하는 당당함은 덤이다.

김사원은 “참좋은여행은 성장하고 있는 회사기 때문에 더 배울 것이 많을 것 같다. 회사와 같이 성장한다는 것, 이 얼마나 이상적인 직장인가”라고 말한다. 이어 “무엇보다 가장 가슴에 와 닿았던건 인턴과정 없이 바로 ‘정규직’ 특별채용이라는 점이었다. 사실 방송이라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컸지만, 정규직에 대한 열망(?)이 더 컸다”며 웃어보였다. 솔직하고 위트있는 답변이 꽤나 인상 깊었다. 이러한 매력에 그녀는 팀 내에서 이쁨을 독차지 하고 있다고.

전현우 자유여행팀 인턴사원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물음표

“끊임없이 ‘왜?’라는 의문…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누구를 설득할 수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경험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대학시절 관광을 전공하면서 각 여행사들의 상품을 비교분석하는 수업을 했었다. 단순히 수수료 뿐만이아니라, 일정의 퀄리티나 여러 가지 면에서 참좋은여행의 상품이 우수했던 기억이 난다. 그 뒤로 참좋은여행에 입사해 직접 그런 상품들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는 전현우 자유여행팀 인턴사원은 꿈에 그리던 참좋은여행에 입사하게 됐다.

흔히 여행사에 입사하면 여행을 많이 다닐 수 있을 것이란 막연한 로망이 있지 않은가. 전사원은 단번에 “그런건 없었습니다”며 참좋은여행에 대한 분석을 시작했다. 참좋은여행의 상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퀼리티도 갖춘 상품이라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느꼈던 전사원은 냉철한 분석가의 느낌이었다. 그는 “대부분의 패키지 여행사들과는 달리 ‘직판’ 여행사인 참좋은여행은 직접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어 보였다. ‘전문성’있는 상담도 참좋은여행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가 가지고 있는 ‘텔레마케팅 자격증’은 그의 의견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했다.

“자유여행팀이기 때문에 기존에 생각했던 업무와는 조금 다른 것 같다. 자유여행 상품의 경우 고객들이 직접 일정을 짜서 연락을 하는 경우도 많고,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기도 하다”는 전사원은 “이런 점이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경험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고 말했다. 각기다른 여행객들에게 맞춤형 일정을 짜야하는 자유여행팀, 그렇기에 여행의 A~Z까지 파악해야 하는 업무다. 막연히 ‘자유’와는 별로 맞는 않는다고 생각했던 그가 자유여행팀이라는 것이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유튜부나 인스타를 통해 컨텐츠를 제작, 이를통해 매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인 채널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BS최종면접을 통과한 인턴 3인방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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