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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큐슈 미야자키 피닉스컨트리클럽으로 떠나는 겨울골프여행

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없고, 한겨울에도 색이 바라지 않는 초록빛 양잔디에서 라운딩할 수 있는 일본 남큐슈 미야자키 피닉스 컨트리클럽.

미야자키공항 착륙 전, 비행기에서 창가를 바라다보면 미야자키의 아름다운 바다와 우거진 해송(海松) 사이에 아름다운 골프코스와 빌딩과 건축물이 보이는데 피닉스 컨트리클럽과 미야자키의 최고층 호텔인 쉐라톤 그랑데 오션 리조트(Sheraton Grande Ocean Resort)이다.

호텔은 전객실 오션뷰며 미야자키 최고규모의 특급호텔답게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야자키 쉐라톤호텔에서 츠쿠요미 온천은 라운딩을 마치고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이다.

가족탕, 노천온천 등 다양한 온천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골퍼는 물론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리조트 내 골프코스는 18홀인 퍼블릭 톰왓슨골프클럽, 대회코스인 27홀 피닉스 컨트리클럽으로 구성돼 있다.

톰왓슨 골프클럽은 코스이름처럼 미국의 PGA골프 스타인 톰왓슨(Tom Watson)이 설계한 코스로 블라인드홀이 거의 없고 코스가 평탄한 편이지만 정확한 티샷이 안 된다면 소나무 숲 사이에서 볼을 쳐야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퍼블릭코스(우리나라의 퍼블릭 개념과 조금다르다)지만 잘 관리된 4계절 푸르른 양잔디에서 캐디 없이 셀프플레이로 진행된다.

한가지 장점은 페어웨이에 카트가 들어가도 무방하다. 카트는 2인 카트부터 제공이 되어 4인플레이시 2대의 카트가 움직여 보다 편리한 라운딩 환경을 제공한다. 카트에는 GPS와 홀 공략도와 남은거리등을 안내해주는 LCD모니터가 내장되어 있어 캐디 없이도 플레이에도 전혀 불편한 점이 없다.

작년 10월에 나이트시설 공사를 마쳐 일몰로 18홀 라운딩이 보장이 안 되는 어려움도 해결했다.

피닉스컨트리클럽은 스미요시코스, 다카치호코스, 니치난코스 각 9홀 27홀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년 열리는 PGA대회 코스답게 페어웨이와 그린상태는 최고의 수준이다. 캐디플레이는 필수로 해야 하며, 푹신한 양잔디를 밟으며 동반자와 담소를 나누며 라운딩하는 도보플레이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2004년 2005년 이 대회에서 2연속 우승했으며, 이안 폴터, 데이비드 듀발, 어니엘스등이 피닉스골프코스에서 열린 던롭PGA대회에서 우승했다.

재작년 40회 대회에서는 루크도날드가 우승, 우리나라 김형성 프로가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42회 던롭 PGA대회가 개최됐다.

상품은 체재기간동안 톰왓슨에서만 라운딩을 하며, 평일 27홀을 보장하며, 체재기간 중 중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2인승 카트를 이용한 톰왓슨 골프장은 페어웨이에 카트가 자유로이 진입을 하며 2Bag 추가 요금도 없다.

미야자키는 인천에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서 월요일, 토요일까지 2회 증편해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고 있으며, 인천에서 1시간 20분의 비행시간이 소요된다.

이영석 기자  ttns@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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