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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홍천 찰옥수수축제 성황리 개최한국드림관광 관광객 등 14만명 축제장 방문

 

제21회 홍천찰옥수수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한국드림관광 80명 단체관광객 등 14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관광객은 지난해와 비슷한 14만명이 홍천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으며, 축제장에서 찰옥수수 26만개가 판매돼 1억6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가족단위 관광객 규모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피서지가 점차 다양화되고 여름축제 간의 경쟁이 심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관광객 유입을 위해 축제시기를 휴가철 피크인 8월 초순으로 늦춰야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농가에서는 이모작을 위해 수확시기를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올해 21회를 맞은 만큼 축제운영은 어느 때보다 성숙했다. 2100인분의 찰옥수수 백설기 나눔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열며 순조롭게 진행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강변분수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모았고, 화촌면 건강체조팀이 운영한 향토음식점에서는 옥수수부침개, 칡떡, 올챙이 국수 등을 판매하며 시골정서를 재현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경찰서, 소방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팀, 홍천군4H, 적십자봉사회, 한우협회 등 각급 기관,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는 축제를 더욱 빛냈다.

 

 

한편, 축제 프로그램과 규모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새로운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찰옥수수요리 경연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옥수수 레시피를 보급해야 하는 과제도 남겼다.

홍천 찰옥수수축제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체험 프로그램, 관광상품 개발 등 축제전반에 대한 종합계획을 변화시켜 세계적 흐름에 맞는 농업으로 발전시키도록 하는 콘텐츠 개발, 홍보계획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홍천찰옥수수 축제를 통해 지역을 통합하는 계기가 되고 농업이 새로운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하며, 홍천의 찰옥수수와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업을 발전시키는 축제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환 한국드림관광 회장은 한국여행업협동조합, 언론사 등 80명과 함께 축제 개막일에 축제장을 찾아 찰옥수수따기 체험, 축제장 오찬 및 홍천군 주요관광지를 탐방하는 상품을 판매했다.

이 회장은 “홍천군이 이번 축제를 계기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는 물론, 관광홍천으로 거듭나며 새로운 변모를 보이고 있어 향후 많은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영석 기자  ttns@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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