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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숨결’ 간직한 ‘미녀의 나라’우즈베키스탄 설명회 및 B2B 미팅

전세계 방문객 매해 200만명 찾아

인천~타슈켄트 직항편, 7시간 소요

‘미녀의 나라’로도 불리는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찬란하고 신비로운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 ‘유라시아의 진주’로 불리기도 하는 여행지다. 또한 지난 4년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전 세계에서 방문객이 매해 50만명에서 200만명으로 급증한 바 있으며, 올해로 양국의 외교관계 수립 25주년이 된 한국에서도 목적지로써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난 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Tourism potential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을 테마로 설명회 및 B2B 미팅이 진행됐다. 중앙아시아 최고(最古) 도시 중 하나이자 실크로드의 교역기지로 번창했을 뿐만 아니라 고대 페르시아 문화의 숨결을 간직한 역사적인 유물들이 많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지정된 ‘사마르칸트’를 비롯해 사막 위 사계절 녹색의 도시이자 수도인 ‘타슈켄트’, 2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중앙아시아 최대의 이슬람 성지인 ‘부하라’, 독특한 첨탑과 돔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히바’, 만년설로 덮인 침간산의 ‘챠르박 호수’ 등이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명소로 꼽힌다.

참고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란 뜻을 지닌 사마르칸트는 일찍이 교역, 종교, 학술 등이 발달했던 곳으로 옛 문헌에는 ‘동방 낙원’ 혹은 ‘황금 도시’ 등으로 소개되고 있다. 옥으로 장식된 푸른 돔(Dome)과 ‘모래땅’이란 뜻의 ‘레기스탄 광장’,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스크인 ‘비비하님 모스크’ 등이 사마르칸트를 상징하는 대표적 장소다.

타슈켄트의 경우 실크로드 거점 중 하나로 번성했던 지역으로 역사박물관, 아미르 티무르 광장, 알리세르 나보이 극장 그리고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꼽히는 타슈켄트 TV타워 등이 유명하다.

부하라는 ‘수도원’이란 뜻으로 140개 이상의 옛 건축물이 보존돼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고대 도심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47m 높이로 부하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12세기의 ‘카란 첨탑’과 905년에 완공된 ‘인 이스마일 사마니의 모슬람’ 등이 있다.

더불어 요즘은 경이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레프팅, 스키, 하이킹, 사막사파리, 익스트림 스포츠 등을 경험해 보는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기도. 여기에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음식과 과자 그리고 독특한 와인은 미식의 향연을 펼쳐준다.

사르도르 사디코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서기관은 “실크로드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700여개의 유적지와 100여개의 관광루트를 갖고 있어 역사탐방 및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지역을 찾아가는 생태관광,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해 볼 수 있다”며 “최근 방문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보다 많은 여행자들이 우즈베키스탄만의 매력을 직접 느껴 보길 기대한다. 사막 속 오아시스와 같은 고대 도시들을 여행하다 보면 누구나 우즈베키스탄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B2B 미팅을 위해 현지에서 방한한 나지모브 러스탐 엘리트여행사 담당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우즈베키스탄항공이 인천~타슈켄트 직항편을 운항 중으로 7시간 정도 비행한다”며 “우즈베키스탄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일명 5스탄으로 불리는 곳으로 연계된 상품도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신동민 기자  sdm@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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