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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행복의 나라로...부탄(Bhutan)의 순수와 마주하다”국민행복지수 1위, 사원, 곰파, 종, 불교유적지 즐비

행복지수 1위, 사원, 곰파, 종, 불교유적지 즐비

행복을 찾아 떠나는 힐링 여행지로 각광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땅인지...

손만 뻗으면 닿을 듯 눈부신 파란하늘, 뭉게구름, 초록의 향연이 펼쳐지는 부탄은 어딜 가든 한 폭의 그림이다. 때묻지 않고 인공적이지도 않은 순수한 절경에 잠시도 한눈팔 틈이 없다.

딱 어울리는 노래가 떠올랐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님과 함께 한 백년 살고 싶어...”

탄핵, 파면, 구속, 촛불집회, 대선... 어지러운 시국과 숨쉬기 조차 괴로운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골머리를 앓으며 벗어나고 싶을 즈음,익숙하지 않은 이름 '부탄' 스터디투어의 기회가 생겼다

더구나 국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지수 1위의 나라'라니...

주저 없이 짐을 꾸리고 부탄으로 떠났다.

지치고 고된 삶을 전쟁처럼 사는 자신에게 보상하는 절호의 찬스라고 여기면서 말이다.

고백하건데, 처음엔 긴 이동시간과 더웠다 추웠다 고도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변화무쌍한 날씨와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한 스타벅스같은 편의 시설도 없는 여행이 조금 불편했었다.

돌아올 즈음, 느리게 단순하게 욕심 없이 경쟁 없이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며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고 있는 그들을 보며 세상의 속도에 지친 자신에게 부끄러운 마음으로 물었다

“과연 나는 지금 행복한가?”

더없이 좋았던 것은, 폐를 활짝 열어

마실 수 있는 한 깊고 긴 숨을 맘껏 쉬었다.

그리고는 히말라야 줄기 어딘가쯤 차창밖으로 던져버렸다.

욕심, 불평, 미움, 분노...감정의 찌꺼기들을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부탄=변연희기자 ttns@ktnbm.co.kr

취재협조=아시아나항공1588-8000 flyasiana.com

인디아투어 010-5276-3707(정창숙차장) lndiatour@hotmail.com

시진제공 = 위너스브라더스

부탄에 대하여

인도와 중국 사이 히말라야산맥 동쪽에 숨어있는 듯 위치한

부탄의 정식 명칭은(Kingdom of Bhutan) 부탄왕국이다.

한반도 크기의 1/4, 인구 75만 1인당 국민소득 2800달러 남짓인 작은나라 부탄은 불교 국가다.국민총생산 GDP보다 국민총행복지수GNH(Gross National Happiness)를 최우선으로 하는 나라. 헌법에 숲 면적이 국토 면적의 60%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는 나라.

왕정을 포기하고 입헌군주제를 선언한 나라/담배 판매가 금지된 나라/공장도 신호등도 백화점도 없는 나라/살생이 금지돼 있는 나라/남부국경지대의 열대기후부터 히말라야 산악지역의 만년설까지 극과 극의 기후가 공존하는 나라/자유여행이 허락되지 않은 나라/개방과 통제가 적절하게 조합을 이루는 나라/수력발전을 이용해 전기를 수출하는 나라/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터널도 철도도 놓지 않는 나라/관공서출입, 학생들의 등교, 공직수행에 남자는 고(Gho) 여자는 키라(Kira)를 반드시 입는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

하지만, 있는 것도 많다.

바도 있고 카페도 있고 클럽도 있다. 때묻지 않은 맑은 눈망울과 눈만 마주치면 웃어주는 순박한 사람들. 영혼을 다스려주는 종교. 온 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욕심 부리지 않는 국왕. 관광산업의 수익으로 국민들에게 무상교육, 무상의료 실시.

가장 중요한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천혜의 자연.

아시아나항공, 인디아투어가 공동으로 주최한 스터디투어를 통해 체험한 부탄의 수도 팀푸를 비롯, 푸나카, 파로 등 부탄의 주요 도시 핵심관광지와 육로를 이용했기에 보너스로 누릴 수 있었던 특혜, 아그라- 타즈마할을 소개한다.

 

탁상(Taktsang)사원

오래전 어느 잡지에선가 벼랑 끝에 아찔하게 붙어있는 제비둥지 같은 사진을 보았었다. 언젠가 반드시 부탄엘 가야겠다는 막연한 희망을 갖게 했던 바로 그 탁상사원. 단연코 부탄의 상징이며, 부탄여행 최고의 하이라이트다.

부탄에서 최고로 신성시 여기는 불교성지 탁상사원은 티베트와 부탄에 불교를 전한 인도의 고승이자, 히말라야 전역에서 제2의 석가모니로 추앙받고 있는 파드마삼바바(구루림포체)가 암호랑이로 변신한 아내 예서초걀의 등에 타고와 이곳 바위산 동굴에서 명상을 했다고 전해져 이곳 사람들은 탁상사원을 타이거네스트(Tiger's Nest)라 부른다. 해발 3,120m높이 탁상사원에 가는 길은, 그리 쉽지 않다.

트래킹은 왕복 6시간 소요되는데 중간 카페테리아까지 말을 타고 올라 갈 수도 있다. 계단이 많고 고도가 높아 약간의 고산증세도 있을 수 있지만 중간 중간 뷰포인트에서 턱까지 차오른 숨을 고르며 주변 풍광에 빠져보자.

탁상사원에 오르면 구름이 발 아래 있는 듯 신비스러움과 가슴이 뻥 뚫리는 쾌감을 느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자.

tip :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준비하자. / 아침 일찍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 입고 벗기 쉬운 옷을 여러벌 겹쳐 입는 게 편하다. / 식수와 함께 순간적으로 에너지를 낼 수 있는 간식도 필요하다.

 

푸나카종(Punakha Dzong)

종(Dzong)이란, 티베트의 침략을 대비하는 요새 목적으로 세웠으나, 현재 행정과 종교를 함께 관할하는 성체사원을 일컫는다. 주로 도시 이름을 따서 부르며 부탄 내 20여개의 종이 있다.

부탄 제2의도시 푸나카에 모추(어머니강), 포추(아버지강) 두 강물이 만나는 두물머리에 위치한 푸나카종은 심토카종 다음으로 세워진 두 번째 종으로 가장 아름다운 종으로 손꼽힌다. 1637년 부탄의 국조 샵둥 스님이 창건했으며, 현재도 내부에는 스님의 등신불이 모셔져 있어 신성시 여긴다.

온화한 기후 때문에 동절기에는 중앙의 승려들이 기거하며 종교적 활동무대가 푸나카로 이동한다. 중앙 광장에는 쵸르텐과 깨달음의 나무로 불리는 보리수 나무가 평온함을 더해주며 전통문양으로 화려하게 채색된 지붕, 창틀, 단청은 정교하기 이를데 없다. 강물을 가로질러 놓여있는 다리와 함께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보라색깔 신비로운 자카란다 나무가 한데 어우러져 푸나카종의 운치는 더할나위 없이 아름답다. 높은 설산에서 흘러내린 풍부한 강물에서는 래프팅도 즐기고 스님들이 빨래를 하기도 한다.

tip : 내부의 사진촬영은 일체 금지. / 반바지, 짧은치마, 모자, 슬리퍼 착용도 금지되어 있다

 

파로종(Paro Dzong)

부탄 제2도시 파로에 위치한 파로종의 원래 이름은 '보석이 가득한 성'이란 뜻의 린첸풍 종이다. 1644년 샵드룽에 의해 지어진 난공불락의 요새. 부탄 전통건축양식이 가장 잘 반영된 빼어난 건축미를 보여주며 다른 종들과 마찬가지로 행정기관과 사원으로 나뉘어 있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리틀붓다'에 파로종이 배경지로 등장하면서 은둔의 나라 부탄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서늘한 기후 때문에 여름에 주요 행정과 축제, 공연이 이곳에서 열린다.

딱 보기에도 견고한 철옹성같은 위용을 드러내고 있어 요새의 기능이 확실하게 보인다. 종교를 관장했었던 승원 터는 현재 승가학교로 사용되고 있다.실제로 1897년 진도8.7의 강진에도 끄떡없었다고 가이드 라지니쉬가 전한다.파로종과 함께 파로종의 부속건물이었던 국립박물관을 함께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타시초 종(Tashichho Dzong)

부탄의 수도 팀푸에 위치한 타시초 종은 부탄 내 20여개 종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현재 정부청사로 사용되고 있는 타시초종은 가장 진귀한 불화가 전시돼 있으며, 너른 광장에서는 파드마삼바바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종교의식이자 전통축제인 체추가 해마다 열린다.

 

붓다 포인트(Budda Point)

팀푸 외곽 산중턱에 위치한 51.5m높이의 붓다 포인트(붓다 도르덴마 라고도 부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석가모니좌상이다. 현재의 5대국왕 취임을 기념해 조성됐으며 멀리 부탄의 수도 팀푸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권용진 차장 인터뷰

Q : 아시아나항공- 인디아투어 공동으로 부탄 스터디투어를 진행하게된 목적은?

A : 항공사는 항상 신규 시장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있다. 판매가 활성화되어 있는 시장의 경우, 당장은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으나 과도한 경쟁으로 수익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신규상품 개발은 항공사, 여행사 모두가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부탄은 그동안 인지도에 비해서 여행이 쉽지 않은 목적지였다. 직항 노선도 없고 부탄 정부의 관광요금 징수 및 연간 방문객 제한으로 인해 소수의 여행매니아들만 방문할 수 있었지만, 한국/부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국 방문객에 대한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하면서 부탄 여행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이 기회에 부탄 스터디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Q : 여러 경로 중 인도 델리노선 경유를 추천하는 이유는?

A : 해발 2,234m에 위치한 부탄의 유일한 파로국제공항은 험준한 산맥과 산맥 사이를 S자로 꺾어서 들어가야 하기에 계기비행은 불가, 오로지 시계비행으로만 이착륙이 가능한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중 한 곳 이기에 정기편은 물론 부정기편 직항 운항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곳. 또한, 네팔의 카트만두, 태국의 방콕을 경유 파로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제한된 공급석 확보 및 높은 항공 요금으로 인해 여행상품가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한계를 갖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델리노선을 경유해 인도 국내선을 이용, 부탄 근접한 바그도그라로 이동 후 육로를 통해 부탄으로 진입하는 여정은 경쟁력 있는 상품가 형성이 가능하고, 인도와 부탄 두 나라의 극과 극 상황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구성이라고 생각한다.

Q : 이번 부탄 스터디투어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A : 인도와 부탄의 접경지역(인도 자이가온, 부탄 푸엔트숄링)을 버스에 탑승한 상태로 통과할 때의 순간이 기억난다. 불과 몇초 사이에 세상이 달라지는 느낌이랄까?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공기마저 다름을 느꼈던 신비한 체험은 이번 여행 중 경험한 최고의 순간 이었다.

해발 290m의 무더운 인도에서 순식간에 춥기까지 했었던 해발 2,000m 이상에 위치한 행복지수 1위 부탄으로 순간 이동하여 수일을 지내는 흥미로운 여정 뿐만아니라 열대기후와 고산기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나 부탄/인도 상품은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된다. 누구나 쉽게 경함할 수 있는 보편화된 패키지 여행이 아닌 새로운 경험을 갈구하는 여행매니아들에게 부탄 여행을 강력히 추천한다.

 

인디아투어 정창숙 차장 인터뷰

Q : 아시아나항공-인디아투어 공동으로 부탄 스터디투어를 진행하게된 목적은?

A : '지혜로운 사람은 여행을 꿈꾼다'이 말은 내 삶의 모토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새로운 여행지를 개발하는 것은 여행업을 하는 내게 중요한 기폭제가 된다. 이번 인도-부탄 스터디투어는 힘든 여행경로와 비싼 지상비로 인해 대중화되지 못했던 부탄을 아시아나항공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진행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연합 간사직을 맡고 있는 인디아투어 입장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델리노선 활성화와 부탄에 접근하기 좋은 항공사로 부각되기 위함이 가장 큰 목적이다

Q : 여러 경로 중 인도 델리노선 경유를 추천하는 이유는?

A : 부탄으로 들어가는 문은 매우 좁다. 부탄 국토의 70%가 산악지대고 활주로도 좁아 바로 공항에 비행기를 착륙시킬 수 있는 비행사는 전세계에 몇 명 안된다. 현재 부탄의 국영항공인 드럭항공과 /부탄항공이 운항중이나 일단 항공료가 비싸다. 그나마 좌석확보가 너무 힘들다. 그래서 좀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델리로 들어가 부탄 국경까지 이동 후 인도 국내선을 이용하는 방법을 택한것이다. 육로로 이동시 약 6시간 정도 걸리지만,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살아있는 생활모습과 자연의 풍광을 보며 가다보면 어느새 지루할 틈도 없이 부탄의 고품격 공기를 마실 수 있게 될 것이다.

Q : 이번 부탄 스터디투어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A :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여행을 자주하는데 살아 보고 싶다고 느낀 곳이 바로 부탄이었다. 5년전 부탄을 방문했을 때 내 노후를 여기서 보내면 어떨까 생각 할 정도로 각인이 됐다.이유를 들자면 우선, 전기와 물이 풍부하다. 인도와 오랜 연을 둔 관계로 델리에 거처가 있는데 하루에 한번씩은 꼭 전기가 나간다. 집이 나빠서가 아니라 거의 그런 실정이다. 물 공급도 마찬가지다. 하루에 몇 시간만 급수가 허용되니까 모든 사람들이 5시부터 일어나서 물탱크에 물을 받느라고 난리다. 물과 전기 뿐만아니라 인도국경에서 불과 10분정도 들어가면 신밧드의 모험에서 나오는 융단을 타고 언저리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환상처럼, 또한 제임스 힐튼이 쓴 잊어버린 지평선에 나오는 샹그릴라처럼 바로 여기가 별천지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다. 또한 단정한 복장, 깨끗한 환경, 예의바른 사람들, 거지가 없는 거리 등 부탄에서는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이번 방문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부탄의 변화였다. 전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빠른 인터넷과 다양한 문화매체로 인해 부탄도 서서히 서구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다. 예를들어, 인도에서는 맥을 못추는 K- POP이 부탄에서는 최고로 인기다. 파로 시내에 즐비한 클럽, 바 등이 변화하는 부탄의 신호탄이 아닌가 싶다. 부탄이 더 변하기 전에 신비의 나라 부탄여행을 추천한다.

여행정보

비자 : 인도, 방글라데시, 몰디브 외 모든 입국자는 반드시 비자 필요

시차 : 한국과는 -3시간

언어 : 종카, 영어

통화 : 뉼트롬(Nu) 인도 루피와 동급으로 통용, US1$-60Nu로 환산

숙소 : 5성급호텔 부터 부탄스타일 홈스테이까지 가능

식사 : 인도, 중국음식을 포함 엠마닷시라는 치즈, 고추를 곁들인 부탄음식과 전통증류주 아라(Ara)를 비롯, 위스키, 맥주 등 주류 다양

쇼핑 : 섬유, 대나무제품, 핸드메이드 섬유공예품, 엔틱제품, 탕카, 오가닉허브

교통 : 부탄으로 가는 직항편은 없다. 방콕이나 델리, 카트만두를 거쳐야 한다.

이번 [인도-부탄] 스터디투어는 육로를 통해서 가는 방법을 택했다.

아시아나항공 주5회 운항[icn 2010 0100+1 del 0220+1 1240+1 icn]

인도델리-바그도그라-자이가온-푸엔트숄링의 경로로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얻는 것도 많다.

◇ 국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부탄 여행을 마치고 델리로 돌아가는 길엔 '히말라야의 여왕' 이란 별명답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르질링'에 들러 끝없이 이어지는 짙푸른 홍차밭도 볼 수 있다.

◇ 잠깐씩 정차가 가능하므로 인도의 국민차 짜이도 맛보고, 과일도 사먹을 수 있다.

◇ 델리 남쪽으로부터 240m밖에 떨어지지 않아 이동이 편리한 인도 여행의 하이라이트, 최고의 관광지 타즈마할이 있는 아그라(AGRA)관광도 보너스로 얻을 수 있다.

변연희기자  ttns@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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