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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Luv IT,,,캐나다 신드롬역대 최대 ‘랑데부캐나다 2017’

세계 5대 관광전으로 손꼽히며, 캐나다관광청의 가장 큰 이벤트인 ‘랑데부캐나다 2017’이 지난 9일~12일까지 캐나다 알버타주에 위치한 로키의 관문 ‘캘거리’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랑데부 캐나다는 특히 건국 150주년을 맞아 더 성대하고 화려하게 진행됐다. 이에 한국에서도 미디어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4개의 업체가 참가해 그 열기를 더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던 ‘랑데부 캐나다 2017’ 현장 속으로 초대한다.

<취재협조= 캐나다관광청>

캐나다 캘거리=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글 순서>

1. ‘RVC 2017’ 집중 분석

2. ‘RVC 2017’ 주요 업체

 

남다른 각오로 1:1 미팅에 임하고 있는 모습들

‘역대 최대’ 랑데부캐나다 2017

랑데부 캐나다는 캐나다 최대 관광 교역전으로 전세계 바이어와 캐나다 광관상품 셀러들이 참여해 캐나다의 다양한 관광상품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랑데부캐나다2017’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과 맞물려 더욱 활발한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 453개의 부스에서 총 1840명의 셀러와 바이어가 참가해, 2만9000개가 넘는 1:1 미팅이 이뤄지며, 캐나다 관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역대 최대 규모, 34개의 업체에서 참여했다.

이밖에도 9일 저녁에는 ‘WELCOME RECEPTION’이 개최되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10일 저녁에 열린 ‘코리안나이트’에는 40여명의 한국 참가자들은 물론, 특별히 캐나다관광청CEO와 최고 책임자 및 주요 관관청 담당자들이 참석해 한국마켓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최대규모의 카우보이 축제 '스탬피드' 미리보기

한편 올해 행사가 개최된 알버타주의 ‘캘거리’는 최대규모의 카우보이 축제인 ‘스템피드’가 열리는 곳으로 수많은 참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템피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No.1 한국시장의 놀라운 성과

데이비드 골드스테인 캐나다관광청장

본격적인 공식행사가 시작되기 전인 8일 저녁 ‘인사이드트랙’에서는 각국의 관광청을 담당하는 대표들의 프리젠테이션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무대에 선 데이비드 골드스테인 캐나다관광청장은 “2016년은 캐나다관광 산업의 기록적인 해였다. 작년은 약 2000만명의 여행객들이 캐나다를 찾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며 “올해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2017년은 더 많은 것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

이어 프리젠테이션에 참여한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한국시장은 2015 (16%)~ 2016년 (30%) 2년간 캐나다 인바운드 성장률 1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특히 25~39세 사이의 밀레니얼세대 뿐만 아니라, FIT의 급성장이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이밖에도 작년엔 항공 공급석이 38%, 올해는 추가로 18%가 더 늘어나, 당초 예상했던 2017년 목표 성장률인 10%를 넘어서, 15% 이상의 성장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453개의 부스, 총 1840명의 참가자, 2만9000개가 넘는 1:1 미팅

한편 작년 말, 캐나다 ‘퀘벡’을 배경으로 한 tvN 드라마 ‘도깨비’가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으면서 ‘퀘벡’에 대한 여행 수요가 급속도로 성장했다. 실제로 캐나다관광청에서 작년 12월 (만 18세 이상 1506명을 대상)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캐나다 여행지로 ‘퀘백’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밀레니얼 세대와 FIT에 대한 컨텐츠 마케팅은 물론 리얼버라이어티, 드라마 같은 방송 프로그램과 소셜마케팅 등 미디어 컨텐츠 개발‧확산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과의 즐거운 만남 ‘WELCOME RECEPTION’
각오를 다지는 한국 참가자들

 

<미니 인터뷰>

존 마멜라 캐나다관광청 마케팅 총괄 책임자

 

“단순 홍보가 아닌 ‘스토리’가 있는 마케팅이 필요”

 

Q. 도깨비의 인기가 뜨거웠다. 반응이 어떤가?

A. 구체적인 마케팅 효과를 벌써부터 말하기는 조금은 이른감이 있지만, 한국에서 여행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예전에는 ‘퀘벡’이 데이투어 위주였다면 요즘엔 숙박이 많이 늘고 있다. 특히 ‘도깨비’라는 스토리를 통해 우리가 보여주고 싶었던 수많은 것들을 극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퀘벡에 관심을 보인 것이 놀라웠다. 드라마 방영에 힘입어 지난 1~2월에는 28%정도 성장을 이뤘다. 또한 단순 드라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드라마를 통해 부수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수많은 마케팅들을 중점적으로 계속해서 흐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현재 도깨비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만들고 있으며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Q. 비수기에 대한 전략은?

A. 실제로 여름뿐만 아니라 모든 계절에 걸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비수기라고는 하지만 직접 와보면 오히려 여행하기 정말 좋은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수기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북적거리지 않고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지금이다. 특히 한국인들은 대자연 뿐만아니라 도시에서의 다양한 어트렉션을 선호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 근처에서 멀리 나서지 않고도 쉽게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특정 계절에 주력하지 않고, 캐나다는 모든 시기에 방문해도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는 것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Q.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시장에 대한 대처는?

한국의 트렌드는 굉장히 빠르게 변화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를 타겟으로 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단순 홍보가 아닌 그들이 원하는 ‘스토리’를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또한 이런 스토리를 어떤 채널을 통해 좀 더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일단은 컨텐츠 마케팅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밀레니얼들을 위해서는 리얼버라이어티 등 예능 위주, 베이비부머들을 타겟으로는 여행사와의 협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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