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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 출범식 개최대화 역사상 ‘첫 아시아 개최국’ 기염

   
 
지난 1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5년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PGA투어 제이 모나한 부 커미셔너, 조직위원장을 맡은 풍산그룹 류진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의 축사, 위촉패 전달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포문을 여는 첫 연설 자리에서 제이 모나한 부 커미셔너는 “대회 역사상 첫 아시아 개최를 아시안게임, 피파의 중심인 대한민국에서 열게 돼 기쁘다”며 “이번 개최는 한국이 이러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 만큼 세계적인 위치에 서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프레지던츠컵은 15개국의 자선단체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며 “2013년 54억 원을 포함, 현재 350억 원의 기부금이 모아졌고 올해도 비슷한 금액을 예상한다. 앞으로도 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럽을 제외한 나라들의 연합팀인 인터네셔널 팀과 미국 팀의 대항전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은 지난 1990년 첫 시작 이후 영어권에서만 개최돼오다 2015년 10월 첫 아시아 개최를 앞두고 있다. 그것이 대한민국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또한 프레지던츠컵은 국제 친선 및 자선 활동을 위한 골프 경기로 대부분의 스포츠 행사와 달리 참여 선수들의 상금이나 출전 금을 받지 않는다. 대신 이 행사로 모인 기금은 선수들이 선택한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프레지던츠컵까지 개최될 인천에 대한 파급 효과와 정부적 지원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본 대회를 위해 이미 행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했고 향후 경찰·소방·자원봉사 등의 점검도 완료한 상태다. 인천공항 등 모든 인프라를 총동원해 지원할 것”이라며 “재정적으로도 백만 불을 현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스포츠 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적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의 이미지를 재고시키고 10억 인구가 시청하는 대회인 만큼 대한민국과 인천을 홍보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발표된 조직위원단은 위원장인 류진 회장과 문체부 김종덕 장관, PGA투어 제이 모나한 부 커미셔너, SBS 윤세영 회장, 대회 개최 코스인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의 이구택 운영위원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롤렉스 김광원 대표, 박진회 한국시티은행 은행장, 포스코 권오준 회장,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게일 인터네셔널의 스탠 게일 회장, 대한골프협회 허광수 회장, 한국프로골프협회 황성하 회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구자용 회장 등 총 14명이다. 조직위원회는 개막식과 갈라 디너쇼, 폐막식 등 대회의 모든 대회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준비 과정의 모든 의사 결정에도 활발히 참여하게 된다.

한편 2015년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0월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내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최미선 기자 cms@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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