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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확 바뀐 여성골프채기존 디자인 위주에서 성능위주로 홍보

   
 
여성용 골프채가 올해는 확 달라졌다. 남성버전에서 스펙만 바꾸던 미국 브랜드조차 세련된 디자인에 공을 들이고 있고, 여성들이 크게 신경 쓰지 않던 성능을 홍보하는 데도 힘을 싣고 있다. 최근 출시한 미즈노의 ‘라루즈’는 작명부터 공을 들였다. 프랑스어로 ‘붉은 색’ 또는 ‘립스틱’이다.

체형을 반영한 건 물론 패션과 스타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취향까지 적극적으로 고려했다는 게 핵심이다. 스위트 에어리어를 넓힌 드라이버, 슬라이스를 막아주는 우드, 반발력과 경량화에 집중한 아이언 등이다. “한국 여성골퍼를 위한 클럽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여성전용 페이스북을 열어 라이프스타일 소식까지 소개하는 등 마케팅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핑골프는 다음 달 중순 경 ‘랩소디’를 출시한다. 소속 프로인 전인지가 바비인형으로 변신해 벌써부터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남성용 G30의 터뷸레이터를 그대로 탑재해 공기저항을 최대한 줄이고 헤드 스피드를 높인 기술력까지 돋보이는 모델이다.

차효미 핑골프 과장은 “여성용은 그동안 판매 비중이 5% 안팎에 그칠 정도로 열악했다"며 "이번에는 별도의 로고까지 제작하는 등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던롭 젝시오의 주력은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이다. 드라이버 전체 중량을 16g 줄였다. 캘러웨이골프는 필리가 올해 다시 업그레이드 된다. ‘가벼운 골프채’라는 모토로 한국과 일본의 골퍼들을 위해 만들었다. 빅버사 베타 여성용도 마찬가지다. 드라이버가 253g, 엑스핫 여성용에 비해 무려 31g이나 군살을 뺐다. 무게만 따지면 필리(266g)보다도 가볍다.

이정민 기자  ljm@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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